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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어떨까요? 블록체인 전문 팟캐스트 '블록킹' 151화 좋은 방향에 대해 고민해봐요~!

in #kr4 years ago

안녕하세요. 빛블루입니다.
블록킹, 이번주도 출근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최근 정이친의 컨셉이랑 아이디어가 다시 반짝거리고 있달까요~ 암튼, 조금은 새로운 느낌으로 재밌습니다. 이제 길벗님, 기린님, 체스님의 연기는 뭐 더 말할 나위가 없구요~
이런 내용들이 체스님의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이란게 훌륭하고 멋집니다.

오늘은 길벗님 통해서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한번씩 부족한 저를 이래저래 언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점점 더 게을러져서(?) 댓글이 예전만큼 충실하지도 자주하지도 못하지만, 아마 팬심은 더 가득해진 것 같아요~~

어찌보면, 토큰에 대한 인큐베이팅이 블록체인 산업의 많은 포션을 차지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많던 업체들과 토큰들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사짜들이 사라지는 건 당연한 수순인 것 같은데, 그 환경적 요인에 여러 규제적인 이슈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안타깝긴 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다시 나아질거라 믿고 있고, 블록킹 같은 인지도 있는 프로그램에서 인큐베이팅을 하면 긍정적이기도 할테고, 그간의 형태와는 다른 새로운 접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록체인 외에도 IT 전반의 특허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더라구요~ 방송에서도 얘기나왔지만, 그 중에 정말 가치있는 특허는 극소수이구요~ 특허가 제대로 특허의 역할을 못하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사실 특허 관련 이슈도 한참 블록체인 관련 이슈들이 팽배할때, 여러차례 특허 시스템 자체가 블록체인으로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처럼 얘기가 된 것도 있는데, 이에 대한 진척이 있는지는 더 들려오는 얘기가 없네요;

역시 비트코인, 이더인가요? 다시 두 암호화폐의 가격이 많이 상승하고 있네요~ 관련해서 여러 규제나 시스템이나, 산업적 측면에서의 활용 등이 큰 비중이 있는 것 같은데, 세 분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와 향후 이 흐름을 이어 받을 다른 암호화폐가 과연 존재할지, 있다면 어떤게 가능성을 가질지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면 좋겠네요 ^*

행복하세요.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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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 ㅎㅎ 꾸준히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요즘 여러 유튜브 보는 재미에 빠졌는데, 그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ㅎㅎ 참고할 만한 새로운 형식들이 많아서 시도해 보면 재밌네요 ㅎㅎ 최근 티비 보다 유튜브, 넷플릭스를 더 많이 보는데, 확실히 트렌드가 변화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ㅎㅎ

토큰 인큐베이팅에 대해 제가 느낀 점은 아직 좀 미성숙했다는 점입니다. 막 태어난 아이는 정말 세심하게 보살펴줘야 하는데, 갓 태어난 아이를 어떻게든 빨리 어른을 만들려고 하다 제대로 성장을 못 하게 되는 상황이랄까요. 성급하게 상장을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많고, 자금 회수 쪽에 포커스를 맞춰 있는 것이 실패의 원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애초에 스타트업이 엑셀러레이팅 받을 때 적은 자금을 갖고 비즈니스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것처럼, 블록체인도 그런 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토큰 캡을 보면 너무 많이 설정되어 있어서 독이 되는 것 같아요.

블록체인 특허에 대해서 방송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 산업이랑 특허랑 연관이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백서랑 제품 그냥 풀어서 다른 사람들이 쓰는 거지, 만약 사토시 나카모토가 특허 걸었으면 아무도 하드포크든 뭐든 못할텐데요. 새로운 문화를 만들자면서 어떻게든 폐쇄적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갈 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말씀주신 내용은 방송에서 다뤄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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