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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그라미의 자정 일기: 안개비
네. 그런거 같아요.
또 여기에 쓰는 건 아무래도 공개가 되다보니.. 자세히 쓸 수 없어서 더 어려운거 같아요. 가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쓰다 보면 에고! 내가 지금 뭘 쓰고 있나 싶어서 못 올리는 것도 많고요 ㅎㅎㅎ 그러다 보면 또 쓸 것이 없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제만 해도 바로 창문 밖 거리에서 홈리스가 자고 있어서 그 글을 쓰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