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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1세기 時景] 해철이 해철에게 편지를 쓰다 그것도 두번씩이나/ Letter to Myself

in #kr6 years ago (edited)

역시 한량다운 글입니다.
저도 빠른 학력고사 세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험을 치고 원서를 썼네요. 한문도 치르고 거기다가 제 2외국어까지 또 거기에다가 입학하는 대학에 가서 논술도 썻네요.

우리집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딱 그거네요. 가진 것 없는 집에 자식이 멀 해서 밥 먹고 살래? 한 번 생각 해봐라. 공부해서면 공부, 그게 아니면 다른 길을 빨리 찾아봐라라고 하는데 백수라고 하면 어째야 할까 싶네요.

다 큰 자식을 같이 데리고 살 자신이 없네요. ^^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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