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술한잔 ? 음주 리뷰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여자친구와 일이 끝난후에 간단하게 술 한잔 했습니다 ㅎ;
음주에 관한 블로그를 적어도 되려나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터키에서 음주를? 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터키는 90%이상이 무슬림 입니다. 이에 따른 적지 않은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터키는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생활 환경이 매우 차이가 납니다..
뉴스나 이곳 저곳에서 듣는 안좋은 터키에 대한 소식은 거의 동부 소식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시리아에 인접한 동부의 경우 종교의 특색이 매우 강한곳이고요..
서부 지역으로 갈수록 그런 문제점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 안되는 무슬림들이 과연 술을 마실까 ?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히 소개 해드리면 술을 잘 마십니다
다만 한국에 비하면 그렇게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지역은 앙카라 근처 중부지역입니다만
식당에서 술을 파는곳을 찾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집근처에 술만 판매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술을 구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대형마트에서 술을 구매할 때 팁을 드리자면 밤10시 이후에는 술을 구매 할 수 없습니다.
터키 여행을 하면서 술을 드시고 싶다면.. 미리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이스탄불이나 앙카라 이즈미르 이쪽 지역을 많이 다니실태니.. 술집을 찾는건 매우 쉽습니다.
저는 밖에서 술을 잘 마지 않는 편이라.. 집에 술을 많이 사두고 마시고 싶을 때 마다 조금씩 마시는편 입니다.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술이 많이 없네요.. 날잡아서 한번 사러 나가야겠습니다 ㅎ
이번에 마신 술은 맥주 carlsberg , corona 와 데킬라 입니다
데킬라 옆의 메론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은 음료수 입니다. 가끔 섞어 마시기도 합니다 ㅎ
데킬라는 레몬과 소금을 함께 먹어야 하지만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요즘 가장 꺼려하는 술이 되었네요.. 결국 조금만 마시고 남겨뒀습니다.
터키는 맥주의 종류가 매우 적습니다..
기네스도 없고…. 터키맥주인 에페스만 엄청 많네요..
Carlsberg는 이번에 한번 처음으로 마셔봤는데 매우 깔끔하고 좋더군요..
조금 차갑지 않아서 얼음을 넣었는데.. 맥주에는 역시 얼음을 넣지 않고 차갑게 먹는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닭고기 요리를 해서 맥주와 함께 마셨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해바라기씨도 많이 즐겨먹습니다. 1kg에 약 8TL ( 한화 3200원 ) 정도 하는데요.
1~2TL ( 400원~ 800원) 정도만사도 혼자서 다 먹지 못할정도라..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안주입니다.
역시 술은 일이 다 끝나고 피곤할 때 자기전에 간단히 먹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스팀잇 유저분들도 과음은 피하시고 적당히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음주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