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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소소 Episode2. 기록의 습성과 도구

in #kr6 years ago

미간을 두드리는 버릇 ㅋㅋㅋ 미간을 두드리면 앞머리로 나오는 기분이라는 봄봄님 얘기에 빵 터졌습니다. 저는 P님처럼 머리를 쥐어 뜯기도 하고 무한하게 깊은 한숨을 쉬곤 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엄청 신경쓰여 해요... 그냥 복식 호흡으로 한숨을 쉬면 저 단전에 잠든 얘기가 끌어올려지는 기분이라서 쉬는 건데, 왜들 자꾸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보는 건지...ㅎㅎㅎ 그래서 집중해야 하는 글은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쓴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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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앗! 작가님! 저의 이야기에 웃음지으셨다니 넘나 행복하네요! ㅎㅎ 저는 오늘도 미간 두드리며 키보드와 씨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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