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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다 물어봐! 오마나의 사회 연구!] : 한일관계의 애증을 푸는 방법

in #kr6 years ago

포스팅 흥미있게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직 3대가 지나지 않았기에,
아직 생존해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이 있기에, 문제는 해결될수 없을것 같습니다.
지난 정부에서도 시간이 해결한다는 점을 간과하고 무리하게 진행시킨 부분이 없지않고요. 그래서 역풍을 맞은 듯 합니다.
제생각에는 지금은 일본총리가 무릎꿇고 눈물을 흘려도 아마 우리쪽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더한것을 요구하면서 다시 사과를 하라고 하겠지요. 우리가 요구하는 사과의 깊이라는것 실제로 정량적이지 않습니다.
설령 일부 할머니들이 사과를 받아들일지언정 정치판에서 좋은 소재가 되는 위안부문제를 쉽사리 포기 할수없을겁니다. 아마 위안부문제가 정치적으로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을 훗날에 적정한 합의점에서 해결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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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혼을 해도 위자료는 돈, 정신적피해도 보상은 돈, 상해도 보상은 돈....노동자들이 뭔가가 불만족스러워 대모를 하면 대우를 자래달라고 하는게 어떤 대우를 잘해달라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돈, 뭔가 그 밖의 물질로 잣대를 대고 있지요.

지금이야 우리 국민들이 진정성있게 사죄하라고 하지만 만일 힘이 있었을때 국민의 감정대로라면 우리도 일본을 독일처럼 그렇게, 그 이후 100년 200년 후에도 빚과 손해배상,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의 범죄화를 언론을 동원해 대두시켜 족쇄를 채우고 싶어할겁니다.

일본은 무릎꿇고 사죄하란 말을 상당히 자존심 상하고 과격한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반발하는 거교요. 합의점을 찾아야죠. 그게 맞다고 봅니다. 우리가 울분을 계승하는건 옳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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