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어불성설인 이유 (부제 : 원전폐기물 처리 문제도 곧 해결 것이다)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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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릭은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 정부가 가장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탈원전 정책입니다.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가장 미래 지향적인, 특별한 기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부심을 가질 만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강점이라고 하는 플랜트 사업 역시 대부분 원천기술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에 원천기술에 대한 로열티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발전기술은 원자력 발전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예로 들며 지진에 취약하다고 주장하실 수 있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진이 아닙니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문제의 원인이었지만,
비상 발전기가 침수되어 멈춘 급박한 상황에서 도쿄전력에서 해수의 투입이라는 해결책을 망설이며 시기를 놓친 것이 결정적인 문제였습니다.

흔히 원자력발전의 낮은 단가를 이야기할 때면
태양광발전이나 다른 친환경 에너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핵 폐기물 처리비용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방사성물질은 오랜 기간 동안 방사성물질 처리 시설에 보관해야 하기에
그 비용을 따지면원자력 발전의 단가가 싼 것이 아니라는 논리이지요.
현재의 기술력으로 방사성물질의 처리가 문제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기술은 발전하기 마련이고 저는 아마 머지않은 시기에 처리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기술은 혁신적으로 발전되어 왔고, 앞으로도 발전할 겁니다.

50년 전에 석유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앞으로 30년이라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석유는 대륙붕에 있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학창시절에 배운 내용도 석유는 대륙붕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석유는 고갈되지 않았고
심지어 석유의 고갈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없을 것이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술이 개발되며 심해에 있는 유전이 발견되었고,
오일샌드의 활용도 가능해졌거든요.에너지 관련 기술은 날로 발전할 것이고,
원자력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문제점도 해결될 것입니다.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의 효율성 문제도 개선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것이 원전을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는 없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원자력 에너지 발전은 별개의 문제이니까요.
신재생 발전을 장려하면서 원자력발전도 장려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재생 발전을 위해 탈핵 정책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이 정부에서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태양광발전을 장려하는 이유는
어떠한 정치적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에 따른 댓가는 분명 차후 치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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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업하다가 농어촌공사? 사장인가로 갑자기 낙하산으로 가서 저수지들에 태양광 깔겠다고 하던 자를 보면 누가 이 정책으로 이익을 보는지 극명하게 드러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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