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원한지 벌써 1년 ...
안녕하세요
하는일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babymir입니다 .
딸아이 녀석이 어린이집을 등원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네요 .
맞벌이 부부인데다가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관계로 일찍부터
어린이집에 보내야하는 상황이 왔었어요 .
아직 의사표현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려니 참 맘이 심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넉넉하지 못한 집안이라 누구하나 일을 그만 둘수도 없는 입장이라
눈물을 머금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겼죠 .
아마 처음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때의 심란한 맘은 부모라면
다 한번씩 겪는 일인거 같아요 .
심란한 아빠,엄마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 지 다행스럽게도
딸아이는 어린이집에 완벽한(?) 적응력을 보이면서
집보다 어린이집을 좋아하는 그런 아이가 되어갔죠.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되고 한편으로는 함께 해주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미안함이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나마 프리랜서라는 신분덕분에 시간을 조금은 자유롭게 사용
할수 있어서 함께 할수 있는 시간엔 더 열심히 놀아줬던거 같아요
그렇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의사표현도 못하고 기어다니던 아이가
이제는 뛰어다니고 노래를 흥얼거리고 의사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요즘은 아침먹을 때 꼭 인형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한입씩 줘가면서 밥을 먹네요 . 친구들 배고프다면서 ....
참 육아는 신기한거 같습니다 .
또 1년이 지나면 훌쩍 자라있을 딸아이를 상상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정말 눈ㄱ깜빡하면 성장하지요 ㅎㅎ
가끔 시간이 좀 천천히 가서 이 모습들을 좀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
네 비트와 스팀만 상승하면 행복할꺼같습니다 ^^
이제 봄날씨네요.
^^가볍게 스트레칭해봅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