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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특히 작년에 저를 엄청 힘들게 했거든요. ㅠㅠ 둘 다 힘들었는데 제가 어른이니까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그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저희 둘째가 발달이 많이 늦어서 엄마 부른 지도 2달? 정도밖에 안 되었어요. 6살인데 말이에요. 말을 잘 못하는 앤데도 괜찮다고 하니까 더 짠하더라구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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