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11 "크롬바커 필스 편"

안녕하세요 술.알.못 맥믈리에 @ayogom 입니다.
지난 포스팅 [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10 "펠트슐뢰셴 블랙비어 편" 에서 @bbooaae 님께서 크롬바커 바이젠 리뷰를 요청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이젠을 마시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나 늦은 시간... 도수를 체크 했더니 바이젠은 5.3도 필스는 4.8도 저는 알.쓰니깐 자연스럽게 필스를 집어들었습니다. 해가 있을때 맑은 정신으로 바이젠 리뷰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크롬바커는 1908년 오픈한 회사로 개인이 운영하는 독일 최대 맥주 회사라고 합니다. 자그마한 크롬바흐 마을에서 대대로 가계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 이렇게 대대로 운영을 했어야 하는데, 일본에 의해서 집안에서 하던 주조 방법이 유실되어 상당히 아쉽다고 생각됩니다.

-	크롬바커 필스
Alc.	4.8
원재료	보리 맥아, 호프, 호프 추출물
스타일	필스너
공장	독일
가격	2,500원

첫 이미지는 황금색의 맥주입니다. 그리고 향도 보리 내음이 내는 평범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시음을 했을 때 이미지는 강렬하게 다가 왔습니다. 이전에 마셨던 다른 필스너보다 더 강력한 맛입니다. 즉 쓴맛이 강한 맥주인것 같습니다. 이게 리뷰에서 갈리는 부분인데, 인터넷에서 제가 읽은 자료들에는 부드럽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제 의견으로는 쓴맛이 강했습니다. 씁쓸한 맛이 강하고 단맛이 없도록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제 점수는 : ★☆☆☆☆ (별로)

추천 받았던, 바이젠은.... 좋겠죠 ㅎㅎ?

[추가 리뷰]
집에와서 어제 남은 맥주를 다시 마셨는 데 기억보다 덜 쓰네요 ㅋ 아마도...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뭔가 단걸 먹었나 싶기도 합니다.

제 점수는 : ★★☆☆☆

별하나 더 추가 합니다!!

다음 맥뷰 예정 샷

지난 맥뷰 다시 보기.

1.[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1 "국산편"
2.[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2 "스텔라 아르투아(알토이스)편"
3.[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3 "코젤 다크편"
4.[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4 "에딩거 둔켈 "
5.[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5 "호가든 윗비어 편"
6.[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6 "버드와이저 (473ml) 편"
7.[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7 "기네스 오리지널편"
8.[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8 "블루문 벨지안 화이트편"
9.[[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09 "기네스 드래프트편"
10.[술.알.못. 맥믈리에] 맥뷰 No.10 "펠트슐뢰셴 블랙비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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