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엔진 토큰을 보면서 스팀을 통해 가능한 사업....

in #kr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ayogom 입니다.
최근에 @solnamu 님께서 발행했던, 귤토큰에 대해 문뜩 잘 이용하면 여러가지 사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기록 및 공유를 위해 글을 남겨 봅니다.

먼저, 귤 토큰은 하나의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발행이 되었습니다.
해당 형태로 여러가지 장점도 있겠지만, 무엇 보다도 사전 판매 형태로 최소한의 판매량을 확보한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에 따른 생산자는 보다 생산하는 부분에 힘을 쓰면 되고, 구매자는 어짜피 사먹는 귤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뉴스를 참조
http://www.dailytoken.kr/news/articleView.html?idxno=12617

어떠한 사업이 가능할까?

1. 커피숍의 쿠폰을 대체 할 수 있다.

요즘에 많은 프렌차이즈 지점들은 종이 쿠폰에서 전자 쿠폰 형태로 변경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종이 쿠폰을 사용하는 커피숍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엔진 토큰이 대체 하는 것이죠.
예를들면 커피 한잔에 1 토큰, 10 토큰에 음료 교환
그러면 최소한의 토큰의 가치는 음료한잔 1/10 의 가치를 갖을 수 있습니다. 평소 해당 음료를 자주 사드시는 분은 이 음료를 저렴하게 토큰으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형태죠.
여기에 한가지 추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리뷰 서비스죠. 최근에는 커피숍에 갈 때도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커피 숍에 방문을 하기 때문에 해당 커피숍에 대한 리뷰가 많으면 그 만큼 사람들에게 홍보가 가능 하죠. 따라서 1리뷰당 1토큰 추가 증정. 그렇게 되면 가게는 많은 리뷰를 통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부분은 굳이 커피숍이 아니더라도, 배달앱이라던지, 타 음식점이라든지, 쿠폰을 발급하는 모든 업종에 적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2. 주택 임대 사업

여기에는 인증 시스템을 포함하여, 해당 부분을 가능한 사업을 가능케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자면, 토큰 전송 시스템인 Custom json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굳이 토큰 발행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후기/적립의 부분은 1번을 따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세스를 생각해보면
A. 스팀 지갑을 통한 입금
B. 입금 내역 확인
C. Custom json을 통해 거래 기록을 저장
예) [누가] , [언제] , [어디서] 숙박을 한다.
D. wifi 기반의 도어락에서 스팀커넥터 및 스팀 인증을 통해 C에서 기록된 내용을 보고 문 열림

스팀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은 트랜젝션 비용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RC)
이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한다면,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스팀을 통해 사업을 구상하시는 분이 있다면 기꺼이 제가 아는 지식내에서 지원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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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uri님이 ayogom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banguri님의 [4월 16일 프로야구 승리 팀과 안타 치는 선수 (비더레) 맞추기 이벤트] 상금 jjm 토큰 35개 (현재 약 5.78스팀)

...4일 당첨자: kstop1 30 jjm
3월 26일 당첨자: twinpapa 30 jjm
3월 27일 당첨자 ayogom30jjm
3월 28일 당첨자 없음
3월 29일 당첨자 없음
3월 30일 당첨자 없음
2.357 스팀달러 (5...

커피숍과 공방을 하고 있는 제 친구 헤아림(@atelier-healim)님과 토큰에 대해 여러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커피숍을 운영중인 헤아림님 말로는, 스달로 커피와 공방에서 만든 제품들을 팔아봤더니, 스달을 원화로 계산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토큰의 가격은 결국 스팀 가격에 따라 변동되기 때문에, 만약 스팀 가격이 떨어질 경우, 커피 교환권 판매는 손해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장사하는 사람은 현금이 가장 필요하다고도 하더군요. 스팀, 스달, 토큰으로 커피를 팔았을 경우 현금화 하는 데 수고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 쿠폰 생각은 못했네요. 그런데 바쁜 시간에 엔진에 접속해서 아이디 입력하고 토큰 날려주는 데 걸리는 시간이 문제겠군요.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어플 하나 있다면 딱이겠어요.

예전에 읽은 '스마트폰에 카드어플이 있는데 왜 플라스틱 카드를 쓸까?'에 대한 글에서, '카드 결재는 지갑에서 카드만 꺼내면 끝이지만, 어플은 폰 꺼내서 폰 켜서 어플 찾아서 어플 눌러서 카드 바코드 꺼내는 과정이 너무 길어서.'라고 하더군요. 결국은 편리함이 관건일 것 같아요.

헤아님님이 친구분이셨군요!
사실상 스달은 그러한 부분이 애매한 게 있긴 하죠 매번 계산하기도 그렇고
대만 좀더 용이하게 하려면 예전에 에즈베어님이 개발하셨던, 스팀페이를 활용하면 쉽게 변환은 가능할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오직 쿠폰에 대한 부분만! ㅋㅋ 전송 자체도 사실 쉽습니다...
테스트 중인 페이지지만 https://ayogom.github.io/web/steeme/ 사이트에서 Send tokens 쪽에서 쉽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아곰님 스팀 토큰 전송과 관련해서 개발 중이신 건가요?👍

개발까진 아니고... 기존에 에즈베어님이 만들어두셨던 걸 살짝 고쳐서 쓰고 있습니다

혹시 스팀 모바일 지갑 만들어 보실 생각은 없나요? ㅎㅎ 도움이 필요합니다. ㅋㅋ

저는 개발 실력이 좋지 않습니다...
다만 남이 했던 코드를 응용해서 만들 뿐입니다 ㅠ

모바일 지갑은 모르겠지만... 현재 개인적으로 steemd와 유사하게 하나 만들어 보려고 체크만 해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료일은 모릅니다 ㅠ

멋집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완성된 서비스를 빨리 보고싶네요.

지갑은... 잠깐 보니깐 굳이 새로 만들지 않고 키 체인을 활용하는건 어떤가요 ?
사실상... 파폭을 쓰면... 키체인을 모바일에서 사용 할 수는 있는데요 (웹 로그인 부분 미해결 상태지만)

안 그래도 스팀페이코를 유용하게 썼는데요, 그 분이 요즘 활동도 안 하시고 스팀페이코도 현재 먹통이에요. ㅠㅠ

https://ayogom.github.io/web/steempay/

이쪽에 QR코드 만드는건 살려뒀네요...

아~~ 아직 살아 있군요. 고맙습니다. ^^

이 부분에 있을 진입장벽은 쿠폰을 발급할때 스팀 계정이 생성되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는데
먼저 아이디어를 선점하고 스팀피플을 통해 발급 받으면 해당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엔진 토큰은 결재에 쉽게 활용될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환경입니다.
결재를 위해 토큰을 보내려면 현재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상황입니다. 휴대폰에서 처리가 가능해야 할텐데 그럴만한 환경이 못되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1.모바일용 키체인이 만들어지거나
2.스팀 블록체인에서 스팀엔진 토큰을 지원해주거나 해야 합니다.

2번은 어찌될지 알 수 없을거 같구요.
1번은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어본 결과 현재로서는 개발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아,,, 1번은 안 된다는 거군요. 결국 PC환경에서는 통용될 수 있지만 실생활에서 모바일로 결재용으로 쓰기엔 어렵다는... ㅠㅠ

예, 현재 상황은 그렇습니다.

모바일 키 체인 보다,
스팀커넥터로 로그인 되게끔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키 체인이 모바일에서도 나와주면 좋겠네요 ㅎ

예를들면

위의 QR코드를 조회하면 저에게 스달을 전송하게끔 되어 있죠
이 부분도... 토큰 전송하게끔 수정이 가능하거든요 ㅎ

krws 토큰을 전송할수 있게 만들어 주실수 있을런지요?
제가 krws=1000 가치보장을 할수는 있습니다.
krws 를 제게 보내주시면서 휴대폰 번호만 메모로 남겨주시면 토스를 이용해서 보내주려고 하거든요.

정확하게 원하시는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좀더 용이하게...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일단

Tokens 에 krws 쓰시고 하면
전송 하면 전송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krws 를 제게 보내주시면서 휴대폰 번호만 메모로 남겨주시면 토스를 이용해서 보내주려고 하거든요.

이 부분은 조금 고민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현재 토큰 전송은 보내는 사람에게만 전송내역이 보이기 때문에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도로 개발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1.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상점주가 위의 큐알코드로 청구를 해주면 아주 감사할 일입니다.(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사용가능성이 매우 떨어지지 싶습니다)
  2. 문제는 그 다음부터 일어납니다.
  3. 스팀커넥트를 휴대폰에서 인증하려면 어디엔가 저장해 놓았던 키를 가져와야 하거든요. 사실 이건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하기도 하고 보안문제도 염려되고 합니다.
  4. 키체인처럼 한번 키값을 저장해 놓고 사용할수 있어야 하지 싶습니다.
  5. 결국 모바일 앱 지갑(스팀, 스달,스팀엔진토큰이 지원되는) 형태여야 할거 같습니다.

아 그 부분이군요...
여러... 다른 개발자 분들하고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앱지갑의 형태는

과거 스팀페이코 형태의 포스기능 + 스팀,스달,스팀엔진토큰 용지갑 + 토스의 전화번호 송금기능 + 믹신이나 센스쳇 같은 약간의 채팅기능 + 빗파이 지갑의 코인간 교환기능 이 합쳐진 지갑입니다.

이런 지갑이 만들어져야 지갑회사도 수익모델이 만들어지거든요.

키체인 자체는 불가능 하겠지만, ( 해당 시스템을 제가 몰라서)
기존의 스팀커넥터 형태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토큰 전송도 테스트 중인 페이지지만 https://ayogom.github.io/web/steeme/ 사이트에서 Send tokens 쪽에서 쉽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범용으로 설계를 해뒀지만, 전용으로도 만들 수 있죠

좋은 아이디어에요~!
늘 가격의 급변화가 문제였는데
쿠폰 형태 정량적 가치 창출 효과 굿~!

보팅 보상 토큰들은 비드 봇과 무엇이 다를까해서 그닥...
다른점은
뒤늦게 코인홀더 참여가 매우 어렵고
소유하고 선점한 코인홀더 보팅이 이루어지는 과정만 바라보게 되더군요~ㅋㅠ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쿠폰은 아무래도 마일리지 개념이니깐 그 부분에 적용되는 산업은 다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ㅎㅎㅎㅎ

제가 못 본사이 지갑이 달라진듯 한데 어떤건가요?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 에고

스팀잇 사이트와 스팀잇지갑 사이트가 분리되었습니다.
스팀잇 사이트는 (블로그) 포스팅 키로 제어가 가능하고
스팀잇지갑 사이트는 액티브 키로 제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포스팅 활동을 할때는 포스팅키만 사용하게끔 되었습니다 ㅎ

ㅇㅏ이디어 좋네요

아마 여러 스티미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정말 접목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을것 같아요!!
아요곰님도 한번 해보세요?

제가 학교 다닐 때, 스마트 도어락이라는 것을 졸업 작품으로 했는데,
지금 그 시기였다면,, 이걸 졸업 작품으로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사업성은... 사실 아직 조사가 안된 부분이라... 다만 제가 운영하는 카페나 가게가 있다면 한번 해보고 싶긴 합니다

네트워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스팀엔진 토큰이라면,
정말 다양한 서비스를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TPS 성능이 문제가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스팀엔진 TPS가 어느정도 인지 아시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TPS 는.... 3초 입니다 ㅎㅎㅎ
실망스럽죠... ㅎㅎㅎㅎㅎ 이유는 스팀엔진 토큰이 Custom json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방식은 블럭&계정당 1개씩만 넣을 수 있습니다. ㅎ (팔로우와 같다고 보시면 될껍니다)

스팀엔진 토큰은 Custom json 방식이 었군요.
그런데 TPS는 많이 실망스럽네요. 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쓰.. ㅋㅋㅋ
문여는데 시간 꽤나 걸리겠네요...ㅋㅋㅋ

음.... 30초 내로 열릴것 같아요 ㅋㅋ
미리 스팀 커넥터 연결된 상황에서 문열림 버튼 눌러서... ㅎㅎ

ㅋㅋㅋ 미리 준비하면 좋은데.. 가서 준비하면 ..ㅋㅋㅋ

여튼 이부분은 스팀엔진 토큰을 '증표'로 사용하자는 이야기 같군요..^^

그렇긴 한데 생각해 보면 굳이 토큰도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증표라기에는 회수가 안되니깐... 그렇게 활용하긴 그렇고
그냥 트랜젝션으로도 충분해 보여요...

다른 부분까지 확장하면, 자동차 렌트카쪽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커피를 예를 들면 ,
커피 1잔에 1토큰을 주고 ,
10 토큰 모아오면 B계정에 보내면 (회수) 아닐까유??

1번 경우를 보면 이 형태가 맞습니다 ㅎ
2번의 경우는 이 형태가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언급한것 처럼 마일리지 적립 개념으로 1번을 플러스 할 수 있지만, 인증 시스템 자체에서는 토큰 발행이 무의미 한다는 의미입니다 ㅎ

그렇죠 ㅎㅎ 2번 같은 경우에는
굳이...? 하는 생각이 들죠 ㅎㅎ 말씀 처럼 마일리지 쌓는방법이면 가능하죠 ㅎㅎ

정말 많은 분들이 시도를 하고 실생활에 사용한다면 큰 바람이 불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접근이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접근하고 사용하기만 편해도 좋을 텐데...

그럼요 ㅎ 이러한 시도와 고민이 있다는 것만 해도
스팀이 얼마나... 활용적인 블록체인인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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