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6-19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2019-06-19 수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업무 집중
항상 함께 일 하던 분들이 세분이나 출장을 가버리시니... ㅎㅎ 오늘은 정말 조용하게 업무만 볼 수 있었다.
밀린것도 좀 하고... 내용도 정리하고.... 이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ㅎㅎ
커피도 안 먹고 열심히 한 하루였다. 보람차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피곤
분명 일찍 잔것 같은데 피곤하다 피곤해.......
주말엔 여행가야 하는데... 컨디션을 회복 시켜야겠다... ㅠ
3.내일의 할일
여행 최종 체크 및... 짐 정리 계속 ㅎ, 어쩌면 회식?
Part 2. 육아일기 (D+386)
안녕 라하야, 오늘은 엄마가 아빠 퇴근 시간에 맞춰서 너와 함께 아빠 회사로 픽업을 해줬단다.
그리고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었는데, 아주 깔끔한 능이버섯 갈비탕을 먹었어 ㅎ
능이버섯요리는 보통 국물이 참 맑은 것 같은데 진한 맛이 있어서 아빠가 좋아 한단다 ㅎㅎ 그래서인지 엄마가 너에게도 조금 짤라서 먹여봤는데 ㅎㅎ 아주 잘 먹더라. 다낭에 가서도 고기좀 사서 먹여야 겠어 ㅎ ( 다낭에 소/돼지 고기를 가져갈 수 없어 지금은... ) 기대된단다 ㅎㅎ
밥 먹고 마트에서 장도 봤는데, 너에게 첫 크록스 신발을 사줬는데 어찌나 잘 걸어다니던지 아빠가 참 좋다
오래 걸어서인지 피곤해서 넉다운되었더라 ㅎㅎㅎㅎ 푹 자렴 내일 보자 사랑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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