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8.05.18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5분
[ 하생시 ]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5분
@wonsama 님이 작성하시는 하생시 따라 한다.
1. 오늘의 감사한일
- 와이프 만난지 2922일째 되는날,
물론 날짜를 세거나 하지 않지만, 2010년 5월 18일 와이프가 1일 되던 날이다. 그래서 5월 18일은 나에겐 다른 의미로 특별한 날이다. 여전히 내 옆에 있어주는 그녀가 좋다.
2. 오늘의 아쉬운 일
- 출장 시험
수업을 그렇게 대충 했으나 시험은 FM이었다. 심지어 어려웠다. 최선을 다해서(?) 쓰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 오, 마이 우산....
몇일전 폭우때문에 산 우산을 두고 왔다... 모텔같은 호텔에.. 3번쓰고 잊어버리니 슬프다. 아침에 나올 때 분명 안 보였는데... 아쉽다 아쉬워
- 늦잠
요 몇일 맨날 늦게 자서 그런지 늦잠잤다. 덕분에 정신없이 짐챙기고, 정신없는 아침이었다. 주말에 푹 쉬고 다시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되자
3. 내일의 일정???
- 기대감되는 내일
임신 후기가 되면, 매주 병원에 방문 하게 된다. 출장 가기 전에 갔으니깐 딱 일주일지난다. 다시 병원에 가서 아기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다. 몇 주째 얼굴을 안 보여주지만, 이번만큼은 꼭 보고 싶다.
4. 나를 위한 한줄
- 저 탄수화물 식단으로....그리고 내 철봉
몇일 놀다왔더니 와이프가 살쪗다고 난리다. 식단은 저 탄수화물로 가고, 철봉의 먼지좀 털어야 겠다.... 근데 무거워져서 못 올라가면 어쩌지...
오늘도 늦게주무시는군요 ㅎㅎ
굿나잇입니다 행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 자려고 했는데 시간이 왜케 빠르지요......
나중에 철봉 좀 보여주세요 몇번 들으니 이젠 궁금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보여드릴라믄,, 정말,,,, 먼지 치워야할 텐데 ㅠ
애기가 자꾸 손으로 얼굴을 가려서 결국 입술과 코만 본 체로 출산하게 되었었죠.ㅎㅎ 출장 잘 다녀오셨군요. 주말 잘 보내시길^^
맞습니다 요즘 맨날 안 보여줍니다.. 아빠의 애타는 마음을 몰라주다니
철봉..ㅋㅋㅋ 그철봉 보고싶습니다!ㅋ
허접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래 걸기에 최적화라 ㅋㅋㅋ
ㅋㅋㅋ 저희집에는 그래서 숀리바이크가 그런 용으로 있다지요...?ㅋㅋㅋㅋ
ㅋㅋㅋ저희집도 바이크가 하나 있습니다만...거기에도 옷들이 보이네요
ㅋㅋㅋㅋ 이집이든 저집이든 다 똑같군요..?ㅋㅋ
아마도 빨래걸이... 용도로 나온것이 확실합니다 ㅎ
정말로 빨래걸이임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월 18일이 여러모로 뜻깊은날이군요 ㅎㅎ
철봉 응원합니다~
네...감사합니다....ㅎ 이놈의 철봉... 인기가 좋네요.....
와우.. 완전 낭만적이시네요... 오늘이 만난지 며칠째인지까지 다 세시고...
제가 안 셌져 ㅋㅋ 엑셀이 계산해줬습니다...ㅋㅋ 8주년이었다는것만 알고 있었져...
하루를 계획적으로 사시네요 와우
어제의 후회를 안하려면 하루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중요한거 같네요
네 ㅋㅋ 나름 기록 같은 포스팅이라 1일 1회 포스팅도 문제없네요 ㅋㅋ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애기 얼굴 보는거 진짜 설렐듯 ...! 내일은 꼭 볼 수 있기를 바래요 ㅋㅋㅋ
맞아요 ㅋㅋ 보고 왓어요 포스팅 해야지 ㅋ ㅋ잊고 있었는데...
꼭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배우자를 만나는 날을 세어보고 감사하다니.. 너무 로맨틱해요..!! 저는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해서 영원히 다이어트 해야할 것 같아요ㅜ.ㅜ
ㅋㅋㅋㅋ 아니에요 왜 특별한 날이 아니에요!! 무려 8주년인데!!
8주년이라 ㅋㅋ 숫자를 계산해봣을 뿐이에요
헉ㅋㅋㅋ 만난지 1일 되는 날이라는 걸 못봤네요ㅠ 문송(문과라서 죄송)합니다.. 8주년 축하드려욧~!~!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