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8-11-15 목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저렴하게 라하 책 구입!

지난 베이비 페어에서 와이프가 라하 오디오 북을 사달라 했지만, 내 생각에는 이건 그냥 노래 나오는 핸드폰하고 다를게 없어보였다. ( 핸드폰에서 결재해서 동요 듣는 중) 그래서 안 사줌, 그러다가 라하가 책을 잘 보길래... 다시 와이프가 하나 사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때마침 ㅋ 동네 네이버 카페에 오디오 북이 저렴하게 나와서 겟했다. 물론 엄청 깨끗하다... ㅎ 역시 육아 용품은 적당히 중고제품도 좋은것 같다. 단 입에 넣는 거 말고!

2. 오늘의 아쉬운 일 : 장기자랑은 미궁으로

송년회에 장기자랑을 하게 되었다. 그 종목은 "아기상어" 오마이갓, 아기상어 율동을 해야하게 생겼다 ㅋㅋ 하지만 난 괜찮다 내 옆에 부장님과 과장님도 함께 출꺼니깐.......... 정말 괜찮다

3.내일의 할일

불금!!!!! 은 없다. 가족과 밥먹기ㅎㅎ

Part 2. 육아일기 (D+168) 👨‍👩‍👧

안녕 라하야, 오늘 아빠가 급작스런 회식을 하게 되어서, 늦게 집에 왔거든, 근데 말이야, 엄마랑 너도 외출을 다녀와서 아빠가 막 집에 도착하니깐, 차량이 도작했다는 알람이 뜨더라, ㅋ 그래서 아빠가 센스 있게 엄마를 맞이하러 지하 주차장에 갔더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더라, 너랑 엄마랑 올라와야 하는데 다른 짐도 있어서 낑낑거렸거든, ㅎ 아빠가 한줄기 빛과 같았을꺼야 ㅋ 아아 요즘 기어서 앞으로도 조금씩 오더라 ㅎ 우리 이쁜 시키.. ㅎ 지금처럼 다시 아프지말고 건강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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