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상한 식품 구별법 (18.07.24)

@kiwifi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 입니다.

여름철이되면 음식물이 빨리 상하게
되는데요.
상한 식품 구별법과 올바른 식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 상한 식품 구별법

● 달걀

신선한 달걀은 밀도가 커서 물에
넣으면 바로 가라 앉습니다.
그러나 상한 달걀은 내부의 수분이
달걀 안쪽 막을 통해서 계속 빠져나가
기 때문에 내부의 공간이 커지면서
밀도가 작아서 물에 뜹니다.

● 참외

참외는 수분량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씨 부분부터 물이 차면서 상하게 되고
밀도가 커지면서 물에 가라앉는
것입니다.

☞ 올바른 식품 관리법

냉동된 고기의 경우 여름철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냉장 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음식을 더운 여름철에 3시간 이상
실온에 노출할 경우에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여러 가지 균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특히 황색포도상구균에서 나오는
독소는 음식을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 먹고 나서 남았을
때는 곧바로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 채소 어떻게 세척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세척하는데요.
더 깨끗히 하고 싶다면?

담금용 소주와 식초만 있으면 깨끗하
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물 2L에 담금용 소주와 식초를
소주잔에 1잔씩 섞어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세척하면 됩니다.

담금용 소주 속 에탄올 성분은 용해를 잘 녹이는 물질이고, 식초 속 아세트산 성분은 여러 가지 오염물을 잘 녹이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채소 표면의 농약이나 이물질을 깨끗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출처: KBS2 생생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