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내일로 다가왔는데, 지금 평창에는 "노로바이러스" 비상이라네요.
올림픽 안전요원들이 집단으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노로'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염으로 전염성이 강하답니다.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서 증상이 발생하기 까지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4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관련기사:전자신문·평창 노로바이러스 11명 추가 확진, 질병관리본부 "24시간 신속 검사 체계 구축"
●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의 손을 통해서 전달이 되며, 음식이나
식수를 통해서도 전달되기 때문에 특히 먹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20도에도 죽지 않는 바이러스 랍니다.
냉동이나 냉장상태에서도 수년동안 감염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위생을 철저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는 비위생적이거나, 오염된 물, 채소,
과일, 조개류를 섭취했을 때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안전수칙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껍질 벗겨 먹기!
과일은 껍질에 좋은 영양분들이 있지만, 이 기간만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기고 드시길 바래요.
🍊 물은 끓여서 드세요!
노로바이러스는 100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사라진다고 하니,
꼭! 끓여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 어패류 익혀서 드세요!
어패류(굴. 조개 등)을 날것으로 먹을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날것을 피해주시고 100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해 드세요.
🍇 주방도구 위생 관리!
주방도구 식기, 도마 등을 소독하여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세요.
만일 설사증세가 있는 사람이 조리한 음식만으로도 노로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시고, 화장실이나
외출후에는 무조건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고,
노로바이러스 환자와의 접촉을피하며 청소할
때는 마스크나 장갑을 착용 후 하시기 바랍니다.
● 이전포스팅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예전에 제 남편도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엄청 고생한 적 있어서 흡 .. 평창 안전요원분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니 안쓰럽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걸려보질 않아서 겨울에도 음식 가리지 않고 잘 먹었는데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이 시기에 석화가 참 꿀맛인데.... 그노므 노로 바이러스 때문에 흑흑
저는 지금까지 음식 안가리고 잘 먹어요.
별로 그런걸 신경쓰지 않아서요.ㅎ
석화 구워먹던지 쪄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지금이 제철이지요. 저도 설마전에 석화 먹고 왔습니다.
ㅎㅎ 안그래도 얼마전에 신랑이 굴을 시장에서 사와서 생으로 먹을래??
하길래 안돼. 노로바이러스때문에. 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었군요?
평창은 심각한가봐요.
되독록 익혀드시는게 좋겠죠.
생굴이 맛있기는 한데~~그쵸!
제가 생각할때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무서운 복병이 아닐까합니다.
정말 선수들이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뉴스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미연에 방지를 해야겠죠.
무사히 잘 올림픽이 치뤄지길 기도합니다^^
겨울철 식중독이 있었다니 새로운걸 배우고 갑니다~
어패류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얼마전 회 먹었는대 회도 조심해야할듯요
평창쪽에 그런일이 벌어졌으니 그쪽은 정말 조심해야하구요~
그런데 저는 먹습니다.ㅎ
부부는 식성을 닮는다고 결혼 후부터 와이프를 따라 어패류를 먹을 때 익혀먹고 있습니다. 얼마 전 뷔페에서 회를 먹을때 엄청 비리다 느껴지더군요. 그대로 먹었으면 노로 바이러스도 걸렸을 뻔!?
날걸로 먹는것도 좋지만 개개인의 식성의 맞게 조절해서 먹는것이 제일 좋지요. 행복한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