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바 산장 살인사건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last year

image.png

한국 초판에는 백마산장살인사건 라고 했고

그 이후에 하쿠바산장살인사건

원래 명칭으로 변경해서 재출판 한거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86년도작 3번째 작품

이책은 한줄로 평한다면?

산속 눈덮인 산장에서의 살인사건.

크..미쳤다.
히가시노 게이고. 옛날부터 이 치트키를 썼구나.


1년전 하쿠바산장에서 자살한 오빠의 진실을 알고자
동생 나오코와 친구 마코토가 하쿠바산장으로 가.

굳이 1년뒤로 잡은건 그당시 있었던 손님들도 모두 모이기 때문.
자살이 아닐지도 모르니 다른 손님에게는 비밀로 하고 조금씩 정보를 얻고 있는데, 이 산장 뭔가 수수께끼가 있어.

방마다 이상한 이름이 있고, 이상한 노랫말들이 적혀 있다.
죽은 오빠는 이 수수께끼에 관심을 가졌고, 풀어낸거 같은데..

게다가 2년전에도 죽은사람이 있었네?
..그러다가 이번에도 사람이 죽네?
( 코난이나 김전일 보면 경찰 못오던데, 여기선 경찰 바로 옴 )

오빠가 자살인지 아닌지도 확인해야하고, 이상한 수수께끼도 풀어야 하고, 죽은 사람에 대해서 확인도 하고.. 바쁘다 우리 주인공.


2번째 책이라 그런지 좀 익숙해진것도 있고, 아니면 시작부터 뭔가 흥미를 이끌어서 인지 초반부가 덜 지루했어.
근데 방마다 있는 암호문은 .. 뭔 개소린가 싶어서 휙휙 넘김

어쨋든 초중반 까지는 천천히 읽다가, 중반부터 재미있어서 논스톱으로 읽음


다음으로 읽을책은

11문자살인사건

이건 이름은 들어본거 같아.

이것도 재미있기를


근데 다 읽고 생각해보니..

산속 눈덮인 산장

참 뭔가 로망 있을 것 같은데, 무서워서 못 가겠네.

Sort:  

근데 왜 자꾸 살인사건 책들만 읽어??
뭐할라고?? ... ?? 'ㅡ';;;;;

사랑해 신나요형 ㅎㅎ 뭔지 모르겠지만 난 잘못없어 ㅎ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29
BTC 63191.06
ETH 2551.41
USDT 1.00
SBD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