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요새 이상하게

우유가 땡겨

그래서

.. 마트까지 가서 사기는 귀찮고 ( 걸어서 10~15분 )

쿠팡 시킬일 있을때 추가하지

저번에도 역시 우유를 사서 조금씩 마셨는데

이번에 조금 남은 우유를 컵에 따라

조금 마실려구 하는데,

뭔가 입안으로 꺼끌한게 같이 들어오는거야 ;;;

와 씨 이거 벌레인가. 으악 안돼

하면서 방바닥에 뱉지는 않고 바로 싱크대에 브레스를 뿜었지.

다행히 벌리는 아닌데, 그 우유 오래되서 굳은 치즈? 같은거더라

그러면서 입안에 풍기는 상한 우유 냄새 ;;

삼키지 않아서 무척 다행이긴한데,

분명 냉장고 문 잘 닫혀있었었고,

유통기한도 1일이나 남았는데 ㅠㅠ..

냉장고가 꾸진건가. 우유가 사기를 친건가.

..

.. 여름이니까 먹는거 조심하자 형들 ㅠ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