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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로켓에 올라탄 이야기 -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이야기
고수는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개발실력이 딸리고, C++ 말고는 깊이도 별로 없어요. 이직이야 열심히 준비하고 무모하게 들이대면 되는겁니다. 그렇다고 실력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은 아닌지라, 고수보다는 뭔가 방랑자 같은 스타일인듯 합니다. 개발자로써 본받아야 할 모습은 전혀 아닙니다. 극구 말리고 싶습니다....... 각자가 살아남는 법이 있습니다. 천재들은 가만히 있어도 사방에서 러브콜이 오고, 노력파는 원하는곳을 향해 꾸준히 걸어가면 됩니다. 저같은 잔머리꾼은 열심히 두리번거리며 기회를 노리는 방법으로 삽니다.. ^^; 자주 글읽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천재들이야 그들만의 리그가 있으니 별그대...
TDD 10년차에 C++ 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 고수가 맞는것 같고요.
5년전에 메타프로그래밍 하다가 막힌게 있습니다. 갑자기 asbear님에게 넘기고 싶은 충동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