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거주 10년차 입니다. 저도 역시 여러가지 일 많이 겪어봤는데요. 버스기사한테 얼굴에 침을 맞는다거나, 병을 머리에 던진다거나 욕설이라거나 등등.. 사실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는 없어요. (특히 우리나라 인종차별 무지 심합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이 사실 인종차별이 아니라 문화차별 언어차별이 경우도 많고요. 예를 보니까 저렇게 당할때 다들 그냥 당하고만 계시네요.
저렇게 극단적으로 당한경우는 법적으로 강경한 조취를 취해주고 액션을 좀 보여줘야 저런짓을 그만둡니다. 가만히 상처받은 노루마냥 있으면 다른 사람한테 가서도 계속 그러니까요.
그리고 해외 거주자분들, 한명의 또라이 때문에 주변에 있는 수백명 좋은 사람들까지 멀리하는 성급한 일반화 안하셨음 합니다. 그리고 그런일이 있으면 피해자로 계시지 마세요. 목소리를 높이셔야합니다. 말을 못하면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대세요. 하던 또라이짓 관두고 금방 자리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