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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탈출기

in #kr6 years ago (edited)

드디어 집을 옮기는 군요. 새로운 직업도 구했으니 축하해요 ^^ 뉴질랜드에서 인간다움을(?) 누리며 살만한 집은 보통 시작가가 230불 (혼자 살경우)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150불이라.... 가격이 싸니 질이 떨어지는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거주공간에 돈을 조금 더내고 개인공간을 확보하고 다른곳에서 비용을 아끼는 방법도 괜찮은것 같아요.
같이 사는 사람 또한 엄청 중요합니다. 저는 집을 보러갈때 반드시 그 집에 사는 사람 전원을 만나보고 적어도 한시간 정도는 주인과 이야기를 합니다. 반대로 그쪽이 사람들 볼때도 신중하죠. 집주인이 그런것에 신경쓰지 않는 경우는 반대로 다른 플랫메이트를 들일때 같이 사는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는 이야기와 같기 때문에 애초에 들어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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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앙 해쉬언니! :-) 휴가 다녀오신 것 같았는데 잘 다녀오셨는지욤 ^^
개인실이 150불이었고 2인이 머무는 방은 250불, (부엌 많이 쓴다구 유학생 가족 20불 추가...)마스터룸은 320불을 받고 있었어요. 그냥 다시는 생각도 하지 않고 싶은 집입니다 ㅎㅎㅎㅎ

지금 살고 있는 마스터룸 290불에 전기, 수도, 인터넷 요금이 다 포함되어있구요. 방 안에 개인 냉장고도 큰 게 있어서 장도 일주일에 한번만 봐도 끄떡 없게 되었어요! (저번 집은 냉장고 한 칸과 우유 세워둘 곳 조금, 이렇게 지내서 장을 자주 보러 가야했거든요 ㅠㅠ)

'인간다움을 누리며 살만한 집'이라는 말에 절절히 공감하고 갑니다ㅎㅎㅎㅎ
시티랑 가까워져서 버스 요금도 1.5불이 싸져서 기뻐하고 있어요 헤헹 ///
겨우 40불 더 내고 사는데, 누리는 게 훨----씬 많아졌어요-!^^
해쉬언니, 좋은 주말 보내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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