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열흘 전, 제가 예상한 BTC+BCH의 마켓캡 점유율 하락에 대비하여 이더, 라코, 대시 위주로 갈아 타고 관망했습니다. 지난 며칠 간 예상 밖으로 큰 BCH 펌핑이 있었고, 그와 동시에 BTC의 덤핑이 있었지만 둘의 합은 지속적인 하락세가 맞았네요. 단기적인 시세는 세력들이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긴 기간의 시세 추이는 결국 가치를 쫓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BTC 덤핑은 BCH와는 무관하게 일봉 상 조정이 들어올 시기였고, BCH를 펌핑하는 세력들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시기를 이용했다고 봅니다. 코인마켓 전체의 시총은 전혀 오르지 않았으니 새로운 자본의 유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가상화폐라는게 실물이 없는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가치를 쫓아가야하는데..
이건 뭐.. ㅎㅎ 돈 놓고 돈먹자 판이 되어버린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렇게 신규진입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면 앞으로 새로운 자본이 들어오는데 걸림돌이 될 것 같네요..
저도 포트에 라코 비중이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