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Dog / 눈으로 만든 개
뉴비 철학자입니다.
본래 이런 짤방 거의 안 올리는데 딸이 대견해서요.
제가 사는 시골 마을에 오늘 눈이 와서, 중1 딸이 현관 문앞에다 개를 만들었습니다.
밥그릇도 있고 실뭉치도 있네요. 감상해 보세요.
뉴비 철학자입니다.
본래 이런 짤방 거의 안 올리는데 딸이 대견해서요.
제가 사는 시골 마을에 오늘 눈이 와서, 중1 딸이 현관 문앞에다 개를 만들었습니다.
밥그릇도 있고 실뭉치도 있네요. 감상해 보세요.
너무 잘 만들었네요~ 따님이 예술적 감각이 아주 좋은걸요?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ㅋㅋ
칭찬 고맙습니다.
사실 자랑하고 싶은 팔푼이 아빠였어요^^;;
엄청나네요. 살아있는 강아지같아요.
디테일도 장난 아니네요.
대견하시겟어요. 정말 멋진 작품이예요.
당분간 녹지 않기를 바래요.
딸이 미대생은 아닌가요?
과분한 칭찬 고맙습니다. 딸은 중1입니다.^^
아빠로서 기분이 좋아서 올린 포스팅이었습니다.
백구 한 마리정도 집에 있으면 든든하죠.^^
하하. 딸이 개들을 너무 좋아해요.
동네 개들이 다 꼬리치고 드러누워요.^^
저녁이 되니까 '눈개'에게 자기가 만든 옷을 입혀둔 상태입니다.
꼬리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정말 강아지네요. 가서 눈이랑 코를 만들어주고싶어요~~~~
하하. 딸이 좋아할 것 같아요~
철학자의 딸은 예술가인건가요? :) 디테일이 조각가 부럽지 않네요!
저러고 혼자 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