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맞다'와 '맞는다'
국립국어원이 또
신문을 볼 때 언제부턴가 '맞다'가 들어갈 자리에 '맞는다'가 들어있다
이게 맞는거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신경을 안쓰려고 했지만...
신경이 엄청 쓰인다.
그리고 이게 정말 옳은 표현인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그래서 찾아봤다
경향신문 기사 : [알고 쓰는 말글]‘맞다’와 ‘맞는다’
국립국어원 게시판
-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front=4BAF0D18DDCE5CF60995067A2F6D2970?mn_id=60&qna_seq=88054&pageIndex=1
- 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61&qna_seq=74448
이정도면 짜장면-자장면 수준의 설명 아닌가
위의 예시에서처럼
이 옷이 잘 맞는다.
이 반지가 잘 맞는다.
라는 표현은 이해가 가는데
'맞는다.' 를 '옳다.' 라는 의미로문장의 마지막에 쓰면 좀 어색한 느낌이 있다.
(아닌사람도 있겠지?)
ex)
이게 옳다.
이게 맞는다.
이게 맞다.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
그분들이 동사, 형용사라는 활용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또 너무 과도한 해석을 한 것이 아닌가...
동사, 형용사라는 그들의 분석법으로 봐도 형용사로 사용되는 용례가 존재해서
'맞는다'라는 활용이 옳다는 근거도 약하다.
그래서 난 그냥 계속 '맞다.' 라고 쓸거다.
국립국어원 패거리들 잠봉이나 먹어라
좋은 글 잘 보았어요
팔로워합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