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인 나도 잘 할 수 있는 10가지 법칙

인테리어 디자인 나도 잘 할 수 있는 10가지 법칙

집안을 꾸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디자인을 스스로 하게 되는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하기보단 몇가지 법칙을 알아둔다면 좀 더 멋지게 꾸밀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 법칙을 알아볼까 합니다.

1.마감재 선택에 관한 고정관념 버리기.

어느 집을 보니 눈이 똥그래질 정도로 멋진 집이 보이는데요. 사실 이런 인테리어는 엄청난 모험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식을 깨는 소재들이 의외로 실용적으로 활용된 예이기도 하죠.
너무 무난한 소재만을 고집한다면 멋진 인테리어를 할 수 없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아이방 마감재 심플한 프린트로 포인트 하나만 주기.

아이방을 꾸미는 부모님들은 아이방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이 많죠. 다른 방에 비해서 가구들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자잘한 놀이상자나 각종 알록달록한 아이템들이 흘러넘치죠. 그렇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바닥이나 벽지 둘중에 한가지에만 포커스를 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죠. 하나의 포인트에 집중하게 되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차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바닥재를 통일하면 보다 넓어 보인다.

각각의 방의 역할은 공간을 분리하고 개인 사생활을 확보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하지만 공간을 좀 더 넓게 쓰고 싶다면 바닥재를 통일시켜봅니다.
이렇게 바닥재가 통일이 되면 시각적으로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진한 원색 패브릭을 피한다.

패브릭을 실내에 많이 사용하게 되면 의외로 면적을 넓게 차지해 좁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원색이 진한 패브릭은 예쁘게 만들긴 하지만 집안 분위기를 깰 수 있게 할수 있습니다.

5.가구 소재를 통일 시킨다.

여러가지의 소재가 혼잡하게 있는 공간은 분위기를 깰 수 있습니다. 풀세트로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면 최소한 소재라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6.새 가구를 구매할때는 디자인이나 한부분은 통일 시킨다.

소재를 통일했다면 디자인을 생각해야 되겠죠. 세트가 아니면 디자인이 다 맞진 않겠지만 어느 한 부분이라도 디자인이 맞는 것을 고른다면 훨씬 더 안정적인 인테리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7.가구 컬러 바꿀때 집안 전체 몰딩, 장식 컬러 염두하기.

집에 있던 가구를 바꾸고 싶을때가 있죠. 그렇다고 새로 사기에는 힘들다보니 리폼을 통해 색상을 바꾸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자기 마음에 든다고 무작정 색을 선택하기 보다는 문짝, 창틀 등 집안 전체적인 색상을 염두해서 분위기를 깨지 않는 선에서 색상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8.조명의 영향력을 잘 알아두자.

조명은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양념 같은 존재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선택하게 되지만 이 조명에 따라 인테리어가 확 달라지게 되죠.
전체적인 분위기의 영향에 가장 크다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명에 대한 비용도 염두하고 어떻게 꾸며야 할지 계획을 짜야 합니다.

9.TV 주변에 작은 소품 사용하지 않기.

TV가 덩그러니 하나 있다고 그 주변에 뭔가를 놓아두고 싶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질구레한 소품이 많다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심플하게 정리하는게 좋으며 특히 TV 뒤쪽에 액자를 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0.액자 위치를 정할때는 앉아서 살펴보자.

액자를 달때는 벽에 못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못질을 한번 하고나면 그 자리를 다시 원상복귀하는 것은 힘든 일이죠.
일단 액자를 달 위치를 정하게 앉아서 시각이 안정되어 있는 위치를 선정해 못질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