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와 어떤 아이
쇼핑하러 아울렛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늘 항상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레고 매장이다. 테마가 있는 블록 조립을 어렸을 때부터 엄청 좋아하는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레고 매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늘 동생에게 놀림받곤 하지만 결국 그런 핀잔을 들으면서도 좋다고 하나씩 세트를 사들고 나온다. 전에 봉사활동 갔을 때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아이가 있다. 결손가정의 아이인지라 늘 장난감이 부족했는데 내가 모아오던 레고 세트를 그 아이에게 주었을 때 (그것은 다분히 충동적인 결심이었다) 아이가 지은 미소는 내가 그 어떤 특별한 세트를 샀을 때보다도 나를 더 뿌듯하게 했다. 그 뒤로 레고 매장만 들르면 그 아이가 생각이 난다.
AH lego's are for all ages
블록체인의 기본은
레고죠 ㅎㅎ
그..그런가요?
퍼즐 마인드와
블럭 마인드
는 아주 다르거든요
예전에 거의 다들 퍼즐 마인드 였어요
정해진 퍼즐안에서 조각을 맞추는 ㅎ
그래서 조각모양이 다르면 싫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