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쿨하지 않아서 당신을 더 존경했습니다View the full contextapplepost (50)in #kr • 7 years ago 글 잘 읽었습니다^^ 한꺼번에 덤비라고 말하는 불사조 관장과 30분 동안 설교하는 불사조 관장의 모습을 동시에 떠올려 봤습니다. 어쩌면 후자 쪽이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었어요.
ㅎㅎ 멋있는건 전자 쪽이겠지만... 후자 쪽이 훨씬 인간미있었고... 더 깊이 기억에 남네요.... 살면서 스스로 쿨하지 못한 그 많은 순간에도 그때를 떠올리며 많은 위로를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