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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누군가의 딸들

in #kr7 years ago

학부모와 교사의 관계가 너무 가까워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미소가 지어지는 글입니다.
저도 교사지만 성향이 잘 맞는 학부모님들을 만날 때면 한 해가 수월하게 흘러감을 느낍니다.
아이에 대한 제 견해를 가감없이 받아주시고 저도 상대방 말을 의미 부여하지 않고 들을 수 있더라고요
한 해동안 선생님도 kryslmate 님 가족분들도 좋은 인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유치원 졸업도 눈물 바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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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학부모나 선생님이나 성향이 잘 맞으면 참 좋지요.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도 없고 오로지 아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죠. ㅎ
아직 유치원 아니고, 세살 딸이 다니던 어린이집이예요. 아이가 어릴수록 선생님은 아이에게 선생님 이상의 친근감을 주는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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