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음악단 공연 @공간 비틀즈 홍대 180421
주말에 오랜만에 공연을 보고 왔다.
바로 그 유명한(!) 서울전자음악단!!!!!
페이스북에 몇 주전에 공연 소식이 올라와서 부리나케 예매하고 오매불망 기다리던 공연
그러고보니 나이가 들면서부터 체력이 안 돼서 스탠딩 공연은 자연스레(...) 안 가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오랜만에 간 클럽 공연이었다.
신윤철님의 기타 소리는 정말이지 언제 들어도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퍼즈톤으로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인듯
마지막에 앵콜로 공연장 이름답게 비틀즈의 곡을 연주해주셨다.
비틀즈의 초창기 곡 "Rain"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비가 겁나 내리기 시작했다.............. 4월 말인데 왜케 추워 ㅜㅜ
아래 영상은 내가 서울전자음악단 음악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서로 다른'
아마 대부분의 서전음 팬들도 가장 좋아하는 곡이 아닐까 싶다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뒷 부분 기타 솔로는 정말 심멎 ㅜㅜ
제가 저걸 라이브로 봤다는 거 아님니까!!!!!! (감격 또 감격)
한국에서의 삶이 그다지 재밌거나 신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별로 없는데 이렇게 서전음같이 멋진 밴드를 가까이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는 건 그 중 몇 안 되는 기쁨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