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조일퍼옥사이드(Benzoyl Peroxide)

in #kr8 years ago

오늘은 여드름 피부를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찾아서 사용하시는 벤조일퍼옥사이드를 알아보려고 해요. 여드름에는 항상 화농성, 좁쌀, 흉터, 자국, 색소침착, 따가움, 화끈거림 등 굉장히 다양한 수식어가 붙기 마련인데요. 벤조일퍼옥사이드는 과연 여드름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 성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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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일퍼옥사이드(Benzoyl Peroxide)

벤조일퍼옥사이드는 여드름을 살균해버리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에요. 특히, 화농성여드름에 개입한 세균을 죽이기 위해 세균 세포막에 활성산소종을 발생시켜요. 이렇기 때문에 해외 여드름화장품에도 벤조일퍼옥사이드가 많은 것이랍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을 따르는 부분도 많은데요. 피부 정상 조직에 자극을 주어 조직을 붉어지게 만들거나, 붓게 만들기도 해요. 매우 자극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다량 사용도 당연히 금지랍니다.
아무리 여드름성 피부라고 해도, 나에게 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딱! 한 군데만 콕 찍어보는 게 바람직한 방법이에요. 벤조일퍼옥사이드는 주로 피부과에 들러서 진료 후에 처방 받는 방법도 있고, 약국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며, 벤조일퍼옥사이드가 우리나라 규정보다 높게 함유된 해외 제품은 직구로 구할 수 있는데요. 내 여드름, 특히 화농성여드름이 너무 심하다고 당장 구매해서 꾸준히 사용하는 것은 금물! 앞서 말했듯이 테스트도 필요하고, 적응 기간도 필요해요.
아주 강렬한 벤조일퍼옥사이드의 힘을 견뎌내면서 각질 탈락 현상, 후끈거림, 피부가 민감해짐등의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건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빠른 시간 내에 여드름 개선 효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큰 자극과 부작용을 동반할 수밖에 없으니, 가급적이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해요. 벤조일퍼옥사이드, 참 까다롭죠? 그래서! 벤조일퍼옥사이드를 대체하는 또 하나의 성분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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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라면 한번쯤은 써봤을 티트리!

화장품 브랜드들에서 티트리잎오일, 티트리오일, 티트리100%오일 등 말 그대로 ‘성분’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실제로 여드름성 피부 고객들에게 굉장히 잘 팔린다고 해요. 원하는 부위에 소량으로 찍어서 바르는 게 가장 좋고, 희석 후 사용해도 좋고,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건 금지예요. 개운하고 싸한 느낌으로 벤조일퍼옥사이드보다 덜 자극적이며, 과하게 분비되는 피지의 양도 조절해 주고, 항바이러스 기능을 톡톡히 한답니다.
단순한 에센셜오일인줄만 알았는데, 여드름에 효자 노릇을 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요. 티트리는 2차 세계대전 중에 치료제로 사용됐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니, 벤조일퍼옥사이드가 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티트리가 더 좋은 선택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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