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et] 깜지
비를 한껏 품은 바람과 구름이 심상치 않아 평소보다 서둘러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막바지 여름더위를 실어 보내려는듯 바람도 세차고 비소식도 있네요 비가 오기전 서둘러 산책을 마쳐야 하는데 산책 다하고 집앞쯤오니 쏟아지기 시작 합니다 소나기 일지 계속올지 일단 다행이 큰비는 피해 귀가 했기에 일찍 다녀오길 잘했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가는 산책코스
산책하기 좋은곳은 이런게 문제입니다. 개똥이 점점 늘어나더니 결국 요런게 붙었네요
출입금지가 아니라 천만다행 이죠 이런거 않붙여도 되게 쫌 개똥좀 가져가지 ㅠㅠ
미루나무는 벌써 가을을 준비하는지 그새 옷을 갈아 입고 있는 중이네요 진정 벌써 가을 인가? 병이들은건가?
낙옆소리도 제법 사각사각 요란 합니다 깜지가 밟고 다니니 더 가을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소리만 말이죠 현실은 여전이무더운 여름밤인데 말입니다 ㅎ
오늘도 성공적으로 숙제를 다했으니 맘편하게 내일을 준비해야겠네요
@kr-pet 모든 식구들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소망해 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셔요~~^^
마르스님도 즐거운 나날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