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지

in #kr4 years ago

조석으로 선선해서 그런지 아직 여름을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여름의 문턱에 바짝 다가왔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산책 하기엔 사람도 깜지도 피곤한 상황이된다

다행이 집바로 뒷편이 산이어서 요즘같은 시기에 너무나 좋은 공간이 되어주고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뜨거운 햇볕을 피할수 있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 있는 깜지에겐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곳이다.

산책길 초입에 피어있는 붉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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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내려오는 길목마다 이렇게 에어건도 잘 설치 되어 있어 요즘같이 건조해 흙먼지가 많이 붙었을때 불어 내기에 너무나 요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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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한여름이 되기 전까지 항상 뒷산으로 몇년째 산책을 다니고 있지만 갈때마다 항상 고맙고 다행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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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보는 깜지네요^^

네~
그렇게 됫네유 ㅎㅎ
여전이 잘 지내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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