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오랜만에 본가를 방문했습니다. 사실 논문도 더 써야하고 할 일도 아직 남았지만 한동안 집에 안 내려갔더니 향수병이 도져서.. 종강총회 끝나자마자 기차를 탔죠.🚂
간만에 인사 드리는 장금이입니다!🐶 장금이가 반갑게 맞아주니 기분이 좋더군요.😆 귀엽지 않습니까!😍 장금님 노견 아니랄까봐 근엄함이 늘었군요ㅋㅋ 왔느냐~
이 동네는 여전히 변한게 별로 없어서 오랜만에 와도 푸근함을 느껴요. 집은 별거 없이도 있으면 제 몸이 릴렉스되구요. 맛있는 것도 많지요.😄 부모님께서도 대놓고 말은 안 하시만 좋아하시는 눈치입니다. 타향살이를 하면서 때로는 고달프다고 느낄 때도 많은데, 그래도 어느 한 곳에 내가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존재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충전해서 다시 제 세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어갈 것 같네요.
Hey @alice612
Welcome to steem. You was a cute dog. Please vistit my 2 dogs at @mrstaf
I hope to see more photos of your cute dog. I will try post some of my in the weekend
Wish you a happy steem day, Please follow me and i will upvote you
Best regards
thanks :) i follow you.
고향.. 언제 생각해도 그립고 언제가도 좋은 곳이죠 힐링 팍팍하고 오세여~
팔로우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저도 집 갔다 온지 오래돼서 집에 가고싶네요..엄마..엄마보고싶어..
집만큼 편한 곳도 없지요 :)
장금이! 귀엽네요:)
역시 집이 최고라는 생각을 자주 한답니다 :)
집이 편하고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ㅠㅠ
논문도 힘내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감사해요!^^ 집에서 힐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