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 - 꼬따오 식당(995duck)
꼬따오에서 트립어드바이져도 순위권이고 내가 즐겨보던 블로거 분도 이집을 제일의 맛집으로 손꼽으셨다. 아침부터 영업을 하는 터라 아침을 먹으러 갔다.
오리고기와 국수와 밥이 종류별로 있었다. 면도 선택할 수 있었고 종류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다.
음료는 먹고 싶은걸 가지고 와서 계산을 하게 되어 있다.
우리가 이집을 꼬따오에 있는 동안 두번을 왔었는데 두번 다 맛이 흡족스러웠다.
특히 오리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고기가 감칠맛나고 껍질은 쫀뜩하고 해서 고기만 따로 시켜먹을까 고민스러웠을 정도였다.
그리고 국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만한 깔끔한 닭육수맛!
닭육수가 아니라 오리육수일 수도 있겠다.ㅋㅋㅋ
남편은 맛있다고 하면서도 계속 팟타이만 시켜먹었다.
팟타이도 맛있었지만 다른 것도 먹어봤으면 했는데...
오리고기 덮밥도 하나 시켜먹었었는데 소스가 진하고 달달한 돈까스소스맛이다.
개인적으로는 돈까스소스를 잔뜩 뿌린건 좋아하지 않아서 맛이 너무 강한 느낌이었다.
두분의 아주머니가 양쪽에서 요리를 하시는데 한분은 오리가 들어가는 요리를 하시고 다른 한분은 팟타이랑 다른 요리를 만드시는 것 같았다.
뒤쪽에 있는 파란 통에는 얼음이 있는데 얼음은 무료다!!
우리가 다이빙했던 센터도 가까이 있어서 들렸다가 먹기 좋았다.
가격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있어서 트립어드바이져 순위가 이해가 갔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akoano님
감사합니다^^
이식당 갔었던거 같기도 하고 가물가물하네요;; 이앙인가이안인가 거기 전 많이갔었는데 이름이 맞나 모르겠습니다.~추천드립니다.~
ㅎㅎㅎ이앙인가이안인가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잘봤습니다~!
저런곳이 진짜 맛집이죠ㅎ
진짜 맛집!!가격도 양도 맛도 다 흡족스러웠습니다:)
오리고기 덥밥 첨봐요.
여행가고 시프당.
ㅎㅎ저도 처음먹어봤는데 저는 면이 더 좋더라구요~
현지에서 먹는 음식은 역시 다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 여행가고프네요 ^^
현지버프가 좀 있겠지만 저 오리고기는 그런 버프가 없어도 맛있더라구요;-;~ 저도 저 고기 먹으러 다시가고 싶네요~
에이카님 오랜만이여요! 지금은 태국에서 한달살기 하고계신가봐요
저는 태국딱 한번가봤는데... 길거리음식많이 사먹다가 장염에 걸려서 고생한기억이있어서... 태국하면 ㅠㅠ 뭔가 장염의 기억이 떠오르네용;;;
ㅎㅎㅎㅎ이제 돌아왔어요~ 올렸어야 했는데 뒹구적거리다가 한참늦어서야 올리네요:) 으~동남아는 항상 장염의 위험이 좀 있죠...
한달살기 꼭 해보고픈 꿈중의 하나입니다. 오리고기 맛있겠어요.
언젠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여행을 가면 현지 음식을 먹어보는게 좋은 거 같은데 잘 안되더라구요. (향신료는못먹겟어요 ㅎㅎ)
맛있는 집 알아가네요^^
저는 좀 잘 먹어서....그래서 살이 안빠지는 것 같아요:)ㅋㅋㅋ
오리육수!!그럴수도...담백했겠는데요...!!ㅎㅎㅎ
담백하고 짭잘하고 맛있었어요’ㅁ’/
저는 저 돈까스 소스 보자 마자 갓 튀긴 돈까스가 상상되어 버렸어요. ㅎㅎㅎ 꼬따오 가보고 싶었는데 갈 기회가 없었네요 ㅠㅠ
ㅋㅋㅋ저는 소스는 그냥 그랬어요...ㅠㅜ 꼬따오는 다이빙하는 사람들 아니면 잘 안가는 것 같아요:)ㅋㅋㅋ 섬 전체가 거의 다 다이빙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