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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Golchelin Guide #7] 베어즈베스트 청라GC
저는 골프와 안친하지만, @capzzang 님의 글을 보니 예전에 처음 골프공을 만졌던 기억이 납니다. 뉴질랜드의 한 야외 연습 골프장에서 5달러에 한 양동이 가득 담긴 골프공으로 첫 대면을 한 날. 연습장임에도 푸른 정원에 한가로운 풍경이라, 우리나라 지하 실내 연습장 간판을 볼 때마다 떠오릅니다. 언젠가 저도 필드를 누빌 날이 ... ^^
우리나라가 뉴질랜드와 같은 골프환경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당장 필드에 나가시긴 힘드시겠지만 지금 실내 연습장에서 기본이라도 배워 놓으시면 기회가 욌을 때 쉽게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골프란 운동이 이제 시작해야지 마음먹고 단기간에 숙련되는 운동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