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터넷 여론과 실제 여론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

일본은 여전히 신문의 나라라고 전에 영상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무료로 신문을 볼수 있는 곳이 극히

일부의 우익 신문들이라는거죠

야후 제팬에 올라오는 기사 역시 무료로 공개된 일부

신문사의 기사만 올라오는것이며...

주요 신문들의 모든 기사를 볼수는 없는 것이라는거죠

신문을 구독하지않는 젊은층은 오직 인터넷에 올라오는

우익신문의 기사가 전부라서 인터넷 댓글은... 우편향적일

수밖에 없는거죠

실제 일본의 보통 직장인들은 그저 하루 하루 일하면서

한국이나 미국에 별 관심도 없이..... 어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컴백하는구나 정도로 보통사람들의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는거죠

최근 ....

This is a pen 챌린지를 불러왔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일본에서 코로나가 퍼지는게 덜하자

사람들은 그 원인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TBS 낮방송에서 This is a pen 과 고래와 펜데스

를 발음하면서 일본어는 침이 덜튀기때문에

안전하다 라는 식으로 몰고 나갔었죠

그래서... 해외 네티즌들이 말도안된다면서

This is a pen 에서 약하게 발음하고 고래와 펜데스

를 강하게 발음하면서... 그 방송의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뭐... 웃기는 내용이긴한데요....

이런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보면 "뭔 방송에서 저런

쓸데없는걸하냐"라고 할텐데....

이 영상을 보면....

일본 방송국의 영상들중 믿어야할것과 아닌것을

구분할수 있다고 합니다

즉 저녁 뉴스처럼 공식 뉴스 프로그램인 경우

꽤나 신뢰도 있는 팩트 위주인 반면....

오전과 낮방송인 경우 매우 제작비가 적어서....

뭔가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없이 패널과 대화위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일본은 방송국이 엄청 많기때문에 경쟁도 심하고

그에 따라 제작비도 모자라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하여간...

이런 저런 인터넷 밈을 만들었다고 하죠

혹은

이런것두요

뭐랄까....

유튜브 영상들은

재미는 있지만...

이런 저런... 유튜브 영상들을 볼때는.... 한번 의심해보고...

늘.... 생각해보고 믿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