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가 뭘까요?

in #krlast month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4700

얼마전에 스테비아 토마토 라는걸 먹어봤는데....

음.... 과일맛이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단맛이

있는 과일이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스테비아 토마토라는 것은 일반 토마토에 스테비아

라는 감미료를 첨가해서 만든....

만든?

가공한이란 표현이 조금은 더 맞는것 같네요

하여간

스테비아를 토마토에 넣어서 맛있게 만든

가공품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이런 맛은 어떻게 만드나 궁금

해져서 검색해보니...

스테비아 라는게 원래 설탕보다 무지 단

감미료라는 군요

"
스테비아는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나 베르토니라는 남미 파라과이 국경지대의 아만바이숲이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름이 복잡한데 포도당의 베타 글로코실 배당체입니다. 토마토에 넣은 스테비아 사이드는 잎에서 추출한 하얀 분말로, 당도가 설탕의 무려 300배입니다. 그러면서 칼로리는 설탕의 1/90에 불과한 신비한 물질입니다.
"

우리나라에는 1973년 첫 수입되었지만 널리쓰이게 된것은

2000년 이후라고 하는군요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가 원산지

라서 그쪽에서는 설탕대신 많이 쓰였다고 하네요

근데 세계 최대 생산 및 수출국은 중국이라서....

유럽산보단 중국산일 가능성이 높다는...

스테비아 토마토는 스테비아 농법을 적용한 제품과

가공을한 방법이 있다던데요

발효를 시킨 스테비아를 토마토에 비료로 주면서

단맛을 첨가한 제품은 스테비아 토마토면서

표시는 '농산물'로 하게 되는데요

이 방법이 아니라 '과채단순가공'이라고 표시된

상품의 경우는 스테비아 농법이 아니라

일반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첨가 가공한 제품입니다

수확한 토마토를 세척한 다음 스테비아 혼합액에

담그고 1.5기압에서 2.5기압의 압력을 가해서

스테비아 혼합액이 토마토 안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방식을 쓴다고 하네요

스테비아 자체는 천연 감미료라서 부작용이

적은편이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터들에게

인기도 많은 장점이 있긴 하죠

요즘 많이 나오는 낮은 칼로리 제품을 좋아하

시는 분들은 적당한 제품일것 같긴합니다

참 신기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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