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와 감자칼
October 10월
쥘 바스티앙 레파주 1878
감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배고픔을 달래줄수 있는
고마운 식량이었지요
하지만 감자는 흙속에서 캐내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하고
먹어야 합니다
French civilians help British soldiers peel potatoes near the town of Saint-Pol-sur-Ternoise, Pas-de-Calais, France. 3 September 1944. Image taken by British Army Sgt. J. Mapham, No. 5 Army Film & Photographic Unit.
http://histomil.com/viewtopic.php?t=3918&start=5720
영국군 병사들 감자껍질 벗기는걸 도와주고 있는
프랑스 파드 칼레 생폴 쉬르 데르누아즈 마을 주민들
옛날에는 이런식으로 칼을 이용해서 껍질을 제거했습니다
칼을 이용하기때문에 손을 다치기도 하고...
작은 감자의 껍질을 까내기는 매우 어려웠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고요
그런데 Victor Pouzet에 의해 감자 껍질을 제거하는 기구가
발명됩니다
1928년이니까 무려 90년전이군요
초기에는 이런 형태의 고정된 칼날을 가진 감자칼이었다고
합니다
1953년이 되어 스웨덴에서 설계된 Jonas 필러는 칼날부분이
회전하는 개량된 제품이 나오게 됩니다
요즘 나오는것과 비슷하지요
요즘 나오는건 껍질만 까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모양에 따라서
가공이 가능한 제품도 많네요
이마트에서 볼수 있는 저렴한 필러 역시 성능은 크게 차이가
없네요
예전에는 저 날이 녹슬지않는 세라믹으로 된것도 있었는데
(교세라 제품:일본꺼)비싸서 ... 선물용으로 사주기는 했지만...
저는 못써봤던... ㅠㅠ
하여간... 감자 껍질 칼은 매우 뛰어난 발명품이네요
감자는 아삭하게 칼을 먹는 손맛으로 까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자칼을 몇번 써보았는데, 세라믹 포함, 당췌 익숙치 않아서 ....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겨우내 감자를 캐지않고 밭에서 묵혀 두었다고, 이듬해 봄에 캐서 전분만 먹는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일반칼로 까다가 베여서 이후에는 감자칼만 쓰는 1인
감자 뿐아니라 전 가끔 사과도 깍아 먹어요 ㅎ ㅎ
사과도 도전해봐야겠네요
정말 편리하고 쓸모 있는 물건이애요.
예 정말 그런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