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장사와 사철장사

in #kr7 years ago

지난여름. 사람들이 미어터지던

우리동네 쥬시 자리가 가을에 들어서 점점

한산해지더니 망하고 지금은 고기집이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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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반해 설빙은 2층에 있어서 미어터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자영업에서. 살아남는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대왕카스테라도 유행따라서 생겼다 망했습니다

그런데 그집은 비슷하지만 다른 빵집으로

지금까지 살아있더군요

그리고 여전히 인기 있는집은 핫도그집입니다

명랑핫도그죠

살아남는집과 사라지는집의 차이는 뭘까요?

쥬시는 쥬스가 잘. 팔릴때는 유사한 가게가 근처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을 겨울을 넘길 커피숍은 많았지요

설빙은 처음부터 커피숍 스타일로 커피와 다과를

준비했더군요

사실 데스밸리를 넘어갈 자금력의 차이였을

수도 있습니다

둘은 매장크기부터 차이가 났으니까요

대왕카스테라집 주인은 기사가 뜨고

사람들이 안오자 일주일정도만에 가게를

접었습니다

그치만 그자리에 다른 빵집을 열어서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직접 제조할 기술을 가지면 쉽게 안망하는게

한가지. 조건같습니다

붕어빵 아줌마도 한철장사지만 쉬엄쉬엄

꾸준히 일하시고 봄 여름 가을은

떡볶이에 집중하시는거 같습니다

살아남는법 ᆢ. 고수님들에게 배워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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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단하신 분입니다. 한철 장사가 아닌 계절장사로 승기를 잡으셨네요~!

사림들이 오는건 단순히 유동인구 숫자로만 알수있는건 아닌가봐요
치열하게 살아남으신 고수들의 비법이 부럽습니다

Nice content,
& post & i flw u :D plz flw me .

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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