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travel] 대나무숲이 있는 아라시야마
안녕하세요, @agee00입니다. 월요일은 마음을 단단히 먹어도 쉽지 않은 날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말이 머리를 거치지 않고 입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스스로가 바보 같이 느껴졌던 날이었어요 (으이구) ㅎㅎ
그런 의미에서 머리를 맑게 하고자 대나무숲이 있었던 아라시야마 여행 사진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아라시야마는 교토에서 이렇게 귀여운 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 곳입니다. 처음부터는 아니고 중간에 갈아타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아라시야마 역에서 내려서 대나무숲까지 가려면 조금 많이 걸어야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야 하기에 힘들거나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잠시 강가에 앉아서 아라시야마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유명한 롤케잌도 먹구요.
아기자기한 상점 구경도 하면서 걸어갑니다. 이른 아침에 갔더니 이제 문을 열고 있는 상점들도 꽤 보였어요.
이렇게 저렇게 구경을 하다보니 대나무숲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치쿠린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나무가 울창하다보니 공기가 깨끗하고 약간은 서늘한 기운마저 느껴졌구요. 이른 시간에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사색하기에 좋았습니다. (오후엔 인파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오늘처럼 머리가 무거운 날엔 이렇게 대나무 사진이라도 꺼내보며 들숨날숨을 내쉬어야 할 것만 같네요. ㅎㅎ
교토에 가시면 꼭 아라시야마에 반 나절을 투자해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사진만 보고 담양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아 ㅋㅋ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담엔 담양 사진도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대되네요 ;)
대나무 숲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기 갔을 때 눈도 코도 깨끗해져서 좋았었어요~
다시금 가보고 싶어지네요^^*
저두 메인만 보고 담양인줄요^^
여행의 묘미네요 힘들때 심심할때 곱씹을수 있는^^
팔로우했어요^^
네 저의 재산이에요!
저도 팔로했습니다 반갑습니다:)
대나무숲 넘 좋네요. 임금님귀는 .....
외치고 싶어요. 잘보고 갑니다.
저두요!!! 현실 대나무숲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가야 할곳이 참 많구나~~~
그럼그럼~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구:)
저도 국내인줄 알았는데 일본이었네요 ㅎ 대나무 숲이 참 시원하고 좋아보이네요
아라시야마 가고 싶을 때 담양에 가도 될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걸 볼때요^^*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