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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리틀 포레스트>의 아픈 감상 - 도시의 삶은 허기지다

in #kr7 years ago

ㅋㅋㅋ 이 영화를 즐기실 수 있었다니 참 반갑네요, 사실 pistol4747님 의견처럼 다소 지루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요.

제게는 맛집보다 집밥 같은 영화였습니다 ㅋㅋㅋㅋ 아마 표현 방식의 차이겠지만, 여하간 사이비 힐링 이런거 아니고 정말 괜찮았어요, 다시 봐도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겠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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