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눈덩이처럼 돈이 쌓아라. (부제 : 스파업이 필요한 이유) Why should you STEEM POWER UP?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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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steem)과 스팀달러(SBD)의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궁금한 것은 과연 현재의 스팀의 가격, 고팍스(gopax.co.kr)기준 1,465원(KRW)이 적정한 가격이란 것인지에 대한 문제다.

만약 현재가 고점이라 생각하거나 앞으로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스팀을 사지 않을 것이고 판매하는 포지션을 취할 것이다.

반대로 저점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스팀을 더 구매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고팍스 지갑에 들어있던, 소량의 133개의 스팀을 파워업했다. 왜냐하면 내 기준에 스팀은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심플하게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곳에 투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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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steemit.com)은 좀 특이하다. 아니, 특별하다고 해야 하나? 이오스(EOS)나, 스텔라루멘(XLM)도 재미삼아 구매해 보았다. 하지만 스팀잇처럼 우리가 이렇게 암호화폐를 채굴하여, 내 스스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조가 있을까?

스팀잇에서는 일반인이 채굴기를 돌리지 않고, 가장 근접하게 암호화폐를 월급 혹은 부수입처럼 벌 수 있다. 얼마나 혁신적이고, 감사한 구조인가?

책을 쓴다? 전자책을 낸다? 블로그에 업체 지원을 받아 홍보를 해준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수익을 만든다? 그러한 것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선점되어 있다. 그리고 초보자가 그 길을 뚫는 것은, 정말 어렵다.

초보 작가는 10% 인세로, 1000권의 책을 계약하기도 힘든 시기다. 그럼 겨우 100만원이다. 그것도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콘덴츠가 있어야 한다. 책이라고 하는 것이 1년, 2년 만에 후딱 나오진 않는다. 정말 뛰어난 작가가 아니고서야, 자신의 콘덴츠는 한정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스팀잇은 정말 매력적이다. 나는 인터넷 기사를 읽고, 유튜브를 가끔씩 보기는 하지만. 최근에 NAVER, DAUM 등에 카페에 글을 쓰지 않는다. 그것은 소모적이다.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일 뿐이다.

스팀잇엔 글을 쓰고, 보팅을 하며... 나 뿐만 아니라 내 이웃에게도 수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곳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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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1년 동안 스팀잇에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스파업은 필수다" 라는 사실이다.

스팀을 많이 팔아서(?) 스팀 가격을 올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는 그정도의 고래도, 돌고래도 아니다. 내가 피부로 느끼고 체험한 심정을 그대로 말하는 것 뿐이다.

스파 500이면 보팅파워 조절 게이지가 생긴다. 500 스파가 어렵지, 500 스파를 모으면 1천 스파는 또 금방이다. 1스파가 어렵지.. 또 조금씩 스파업을 하다보면 수익이 더 늘어난다.

스팀파워 500 혹은 1천 이하의 피라미의 글은 잘 선택되기 힘든 곳이 스팀잇이다. 물론 명성도와 평소 본인의 글의 질과 양의 영햑력도 상당하다.

하지만 스팀을 벌어보겠다고, 소모적으로 글을 많이 올리는 것은, 비교적 효율적이지 못하다. 차라리 500스파 혹은 1천 스파 정도를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그 이상은 본인의 글, 콘덴츠로 승부를 해야겠지만... 500스파 이하의 글이 높은 보상을 받는 장면을 많이 보지 못했다. 스파가 낮으면 아무래도 본인의 글이 뭍히는 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보상으로 받은 스팀과 스달의 약 90% 이상을 스파업했다. 그리고 조금씩 스팀을 현질로 구매하여, 스파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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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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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팀잇의 매력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중들도 곧 그렇게 될 것이라 본다. 스팀잇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팀도 스달도 아니고... 나는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영향력의 중심에 스팀파워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팀잇을 먼저 선점한 사람의 명성도와 인맥, 평판도 중요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스팀잇을 알고 활동한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스팀파워라고 생각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보팅을 통해 나 뿐만 아니라, 나의 이웃들에게 보다 높은 보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음식점을 들어갈 때, 손님이 많은지 본다. 그리고 가능한 주요 음식 하나만 제공하는 식당을 선택한다.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나 뿐만 아니라, 스팀잇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그들도 명확하게 글로 표현할 순 없지만, 스팀잇엔 뭔가 특별한 매력과 중독성이 있다.

이제 곧 스팀잇 가입 장벽을 낮춘다고 한다. 사람들이 대거 유입되고 나면, 손님을 많이 끌 수 있는 식당, 그런 블로그는 스팀파워를 많이 소유한 계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본이 자본을 만들어낸 시대가 가고, 스팀파워가 스팀파워를 만들어 내는 구조가 다가오는 것이다.

스팀 파워업은 마치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 처음에 눈덩이를 굴릴 땐, 아주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인다. 하지만 성실하게 눈을 굴리듯이, 스팀파워를 높이다보면...

어느새 1천 스파, 3천 스파, 5천 스파, 1만 스파, 3만 스파, 10만 스파의 고래가 되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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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3주차 보상글추천, 1,2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3-1-2

3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좋은 글이예요 정말 저도 꾸준히 파워업 하고있습니다 ^^스팀팔로우-설이.png

동의합니다 ㅋ 지금 입 벌리고 있긴 한데 거기까지 오려나 모르겠습니다 ㅎ

저도 이런 이유로 스파업했지요.ㅎㅎ 지금 걸어둔 것도 매수성공하면 좋겠습니다.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티끌(1스팀)모아 태산(10만스팀)! ㅎㅎㅎ

파워업 욕구 상승하는 글이네요.ㅎㅎ

짧은 기간 봤을데 지금 시세가 고점일수도... 저점일수도 있겠지만... 훗날 이런 가격은 구경하기 힘들거라 믿습니다! ㅎㅎ

크..진짜 맞는 말씀이십니다 ㅋㅋ 이렇게 코인이 사용되는 곳이 잇을까 싶은..다른 코인들은 솔직히 뭐하는지 챙겨보지도 않게 되고 ㅠ

스파업 홍보 대사이시군요 ㅋㅋㅋ
전 약 5600정도 있었는데 5500정도 임대 보내고 나니 스파가 있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좋은 글을 보고 그에 따른 보팅을 하고 싶어도 제 스파가 없으니 티가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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