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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러나 아름다운

in #kr2 years ago

이제 조금씩 힘든 일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시작이 엄두가 안 나서 자꾸 힘을 기른다는 핑계를 들게 돼. 어디까지가 핑계이고 어디까지가 맞는 말인지 잘 모르겠어.

그런데! 그것들을 모르는 건 당연하다 치더라도 블루스 노트나 펜타토닉 스케일 같은 이름은 어떻게 아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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