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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음악일기6 - Dinosaur

in #kr-youth6 years ago

보들레르 꽤나 괴짜였군요 ㅎㅎ그의 추천사는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해당 작품에 대한 언급이 1도 없이 전혀 딴얘기를 하면서 리뷰하는 형식...엄청 흥미진진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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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의 추천서만 엮어놓은 책을 읽었어요. 을마나 지맘대로 글을 썼으면 추천사를 묶어서 책을 낼 정도일까요? ㅋㅋㅋ

오 그렇군요 ㅎㅎ 그렇게 멋대로 쓰기로 유명했을텐데 책 한권 정도의 분량을 지속적으로 청탁받았다면.. 부탁한 작가들도 보들레르의 스타일을 은근 즐기고 있었다는 증거일까요?

아마도 보들레르의 명성에 부탁하지 않았을까요? 각기 다른 책의 추천사를 모아서 한 번에 읽었을 때 그냥 주제가 다른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지 다 다른 책의 서평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저도 즐겼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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