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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daily] 클라라 주미 강 리사이틀 후기 +주절주절

in #kr-youth6 years ago

학창시절에 부모님이 바이올린 배우라고 사주셨는데 저는 너무 싫어서 학교앞 가게에 던져두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은 너무 후회가 되지만 클라라 주미 강님 같은 분들의 연주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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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저도 초등학생 때 악기 시작할 때 어떻게하면 연습을 덜할 수 있을까 꾀를 내면서 레슨받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주미강님같은 연주자의 연주를 들으면 감동스럽지만 문득 그때 조금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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