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s daily] 감정주기

하루에 좋은 일이나 나쁜일은 비슷한 빈도로 일어나서 어떤 날은 좋은날 어떤 날은 나쁜날로 기억될수도 있지만 나는 어떤 주관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긴 기간동안 계속 영향을 받는편이다.

좋은 사건이 일어나도 좋은 일에 집중하여 기분이 좋아지기보다는 그 일이 일어난 기간동안에 내 감정추세선이 어떠했는지가 더 큰 편향을 만드는것 같다.

현재 일어나는 일에 집중하는 편이 건강하다는건 알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 신경이 곤두서면 항상 외줄타기 하는것같은 감정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사람들 만나는것도 최소화 한다.

다음주에 박사자격시험이 있다는 핑계로 일주일간 운동도 안갔는데 오늘 운동하러 센터에 가보니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끝나있었다. 시험 끝나고 재등록 해야겠다.

그럼에도 어제 드디어 맥주 발효조를 씻고 발효원액과 효묘균을 넣고 밀봉을 하였다. 주말에 맥주양조 2탄 업로드할 준비가 됐다.

허전해 올린 사진은 지난 일기에 언급한 아침대용으로 산 노브랜드 시리얼바 세가지 종류를 다 사봤다. 초코바는 생각만큼 맛있진 않고 견과류가 듬뿍들은 넛츠바가 최고로 맛있다.

내 전공 쉽게 설명하기1: THz대역이 뭐지?
내 전공 쉽게 설명하기2: THz를 어떻게 검출하지?
내 전공 쉽게 설명하기3: CMOS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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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1): DIY 발효냉장고 제작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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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 daily: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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