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알을 깨면.." / 스팀잇(steemit)도.. 다를 것 없다

in #kr-writing9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지난 저녁 갑자기 "가방을 털린 후", 이래저래 일상을 보내다 보낸 하루 였습니다. 잠깐의 짬을 내서, 밀린 Feed 도 보고, 깔깔대고 신나게 웃어도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 있을 Meet-up에 기대도 하고 말이죠.. 그러다 문뜩, 사무실 한켠에 붙어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 "스스로 알을 깨면", 스스로 알을깨면 한 마리의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어 주면 계란 후라이가 된다 )

유명한 말인가 봅니다. 사실 처음 봤습니다. 작은 글씨로 "J, 허슬러" 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실 이 말의 본 뜻은 잘 알지 못합니다. 실제로 제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까봐 일부러 찾아 보지도 않았습니다. 매일 오가는 사무실내 스치듯 지나는 공간이었음에도, 그 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이 글이 눈에 들어 온 이유는 어젠가요? 그젠가요? kr 내 포스팅된 하나의 글을 보고나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걱정이 앞섭니다. 좋은 분을 잃을까.."

지금에서야, 다시 그 글을 찾아 보니, 저자명이나 정확한 키워드는 생각이 나지 않아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기억나는 내용으로는 "담합(소위 밀어주기)"라는 내용이 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앞뒤 다 짜르고 보면, 최근 스팀잇의 핫한 이슈였던 "저작권, 표절침해 등"의 단어 만큼이나 긍정적 의미의 단어는 결코 아니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저 라는 사람은 "기승전, 스팀잇"이라 하고, "스팀이언을 가족으로 부르는게 마땅합니다"라는 말을 하고 다닐 정도로, 스팀잇을 참 아끼는 1인으로써, 이러나, 저러나, 변함없이 일단은 석달은 달려 왔습니다만, 그 당사자 분이 너무 상처 받으시거나, 그런 것으로 스팀잇을 떠나는 그런 일은 없으시길 바래 봅니다.

스팀잇이라는 생태계에 보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과 같이 전체 스팀을 100이라 하면 극히 일부 가 전체의 대부분을 보유 하는 것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구조가 막연히 부의 분배 차원이 아닌 "스팀백서"에서 말하는 기여도, 명성도 그리고 스팀잇을 존재하기 위한 많은 장치와 노력과도 결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스팀과 스팀잇이 성장하고 살아남기 위한 많은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변하고 개선되고, 진화하는 것 처럼 말이죠..

간략하게 소개 차원 수준으로 언급해 보면, 스팀잇에 계정을 만들면, 왜 명성도가 25부터 출발을 하며, 무엇을 하고, 어떤 행동, 스팀, 스팀파워를 구분하고 이율, 인플레이션, 컨버팅, 전환, 그리고 증인은 또 무엇이며, 프록시, 내부 마켓, 태그, 봇, 클리너, 큐레이션 리워드 등등, 생긴것은 정말 볼품없는 블로그 플랫폼이나, 실제 그 속에는 놀라정도의 철학과 기술이 담긴 집합체 가 아닐까 합니다.

  • "나쁜 짓은 안되죠.. 결국 들통 납니다.."

자신만의 이익실현을 하자고, 혹은 다른 사람의 부를 몰래 이용하거나, 혹은 다른사람의 부를 좋지않은 방법 혹은 위법한 방법으로 가져오거나, 혹은 훔쳐가서, (대표적인 것인 지적재산권, 저작권, 표절 등이지 싶습니다.) 임의로 사용하거나 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투자의 관점으로 스팀잇을 접하였든, 글이 좋아 공감이 좋아 스팀잇을 접하였든, 객관적 사실을 찾다가 스팀잇을 접하였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즉, 한 땀 한 땀, 정성이든 뻘글이든 글도 써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적어도 보고, 다른 분의 글을 읽고 공감을 하고, 그렇게 모여진 스팀이나 스파에 갈증나 스팀을 좀 구매도 해보기도 하고 말이죠 (저도 같은 길을 걷고 있으니 말이죠.. ^^),

  • "스스로 알을 깨면"

모든 스티미언이 저와 같은 길을 걷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은 샘도 납니다. 행여 부정을 본다고 해서, 저란 사람이 강력하게 제재할 방법도 사실 딱히 없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과 같이 이런것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올려 보기도 합니다.

"스스로 알을 깨는 노력"의 결과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 하고, 그런 믿음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서운해 하거나 혹은 너무 실망도 하지 않습니다. 남이 깨어 준 알은 "달걀후라이"에 불과 할 것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시기심이 있는 것이 당연하고, 사람이기 때문에 샘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부정을 눈감이 어렵고, 사람이기 때문에 화도 나고, 열도 받는 것"일테니깐요..

스팀잇과 함께 할 때 "좋기만도 부족한 시간인데..", 누구라도 상처 받는일은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만 멀리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수십년이나, 수년도 아닌 당장 몇 달 뒤만 이라도 말이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팀잇 가족" (작품) 선물해 주신 @leesongyi 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미지출처-알깨지는-링크)

Sort:  

오늘 밋업 잘하시길바랍니다 : ) 전 알깨야겠어요 ㅎㅎ

아..~ @iieeiieeii 님 함 뵙고 싶습니다.. 곧 밋업때..~ 꼭..^^;
제가 말로만 그럴게 아니라. 곧 토토 참여 하겠습니다.~ ^^

말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보팅도 늘 감사하구요

오늘 글 중에도 있었네요 ㅎㅎ조직적인 담합에 대한글..ㅠㅠ

작성하면서도,, 조금 조심스럽고, 고민한 것이..
제가 봤던 글의 저자분께 여쭤 보질 않았으니, 명확하지는 않으나,,
담합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까지인지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상위 0.01%의 한 백만 스팀 정도 갖고 있는 분 행하는 영향력을 말하는 건지, 하니면, 한 10만 20만 정도 수준으로도 그런 말씀을 하는게 마땅한지는 말이죠.. (다른 관점으로 보면, 스팀잇에 하루에 올라 오는 글이 수만개이고, kr태그를 달고 올라오는 글이 수백개인데, 모든 사람의 입장으로 보면, 편향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스스로 알깨러 가봅니다ㅎㅎ

@kimhyeran 님 감사합니다~.. 알깨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시간이.. 부족하네요..ㅠㅠ;
점점 스팀잇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만 가네요..

잘 읽었습니다..
경계선이 모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neojew 님.
칼로 자를 수 없는 사안 인것 같습니다. 잘했다, 잘못했다 의 의미도 아닐 것이고 말이죠. 오히려 "삼삼오오", "오손도손"과 같이 팔로우 기능은 넘처나는 글 중, 스스로가 보고 싶은 글과 저자를 구독하는 기능이니 그 저자의 글을 한번더 접할수 있는건은 너무나도 당연한 원리이자 이치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위의 @hyokhyok 님의 댓글에도 작성한것과 같이 정말 어마어마한 부를 갖는 사람이 고의나 악의적으로 그런다면, 질책과 같은 손가락질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수준이 아니라면, 오히려 "당신 나빠요"라고 말하기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함께 해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런일이 있었나요?? 정말 좋은 말씀 해 주신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분명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어디에서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kt1님 말씀대로 누구든 상처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모자는데 말이죠.
아무쪼록 논란없는, 싸움없는, 충돌없는 스팀잇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래도 현실은 그렇지 않겠죠?? 문제가 생기더라도 잘 협의 해서 해결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네요.. 걱정하시는 마음 저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kimsungmin 님 말씀대로, 다들 이유가 있고 다들 목적이 있는 것처럼, 어느 한명, 어느 한분 사연없는 분이 있겠습니까.. 이곳도 사람사는 세상인데 말이죠.. 누구라도, 마음의 상처 받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항상 정성담긴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분들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아.. 이제 봤네요~ ^^. @isaaclab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팀잇에 대한 애정이 진실되게 묻어나는 글이네요. 항상 그 마음 응원하는 입장에서 서있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kore4stock 님 감사합니다~!!

후라이가 되기전에 어서 깨야겠습니다ㅋㅋ

@yirgacheffe2shot 님 께서도.. ^^
응원합니다~!!

담합또한 자율적인 의지라 도덕성이 문제가될뿐이지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아니다보니 어떻게 강제할 방법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쉽다기보단 과연 이사태들은 나중에 어떻게 녹아날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분명 스팀잇 개발진이나 스팀잇을 이끌어 나가는 코어역할을 하시는 분들과, 모든 스티미언의 생각이, 누구라고 잘되길 바라지, 스팀잇이 망하길 바라진 않을것이니 해피앤딩이 아닐까 합니다. ^^

Congratulations @skt1!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comments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By upvoting this notification, you can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how here!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1
BTC 61409.26
ETH 1609.40
USDT 1.00
SBD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