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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국생활] 주치의/전문의와 종합병원 응급실의 간격을 메꿔주는 "Urgent Care / Walk-in Clinic" 더하여 파상풍 백신 정보

in #kr-usa6 years ago

아이고... 저는 저희가 쓰는 가구를 직접 만들어씀으로 공구를 많이 쓰는데 익숙하다고 장갑도 안끼고 빨리빨리 하다가 못이 아닌 드릴로 제 손을 뚫은 경험이....;;;; 저는 병원도 안가고 걍 괜찮겠지 하고 냅뒀었네요. 파상풍주사 맞았는지 기억도 없고...ㅋㅋ
그나저나 미국 병원 시스템 참 뭐같단 생각 많이 했었네요 저도... 보스턴이 의료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 주 중에 하나인데도 2010년 쯤인가 독감때문에 사람들 죽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독감같다고 해도 진료받으려고 8시간 기다렸던 기억이...;;;
911 구급차는 제가 알기로 3000불가까이 하는 걸로... 그때 당시 친구가 한번 탔었는데... 그 비용때문에 뉴스기사도 한번 난적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쓰러져서 구급차 불러서 타고 가서 치료 받고 깨어났는데 부른 사람한테 비용 지불하라고 했다고....;;;;
그런거 보면 진짜 한국이 의료시스템은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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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을 자주 고치다보니 마찬가지로 너무 안일했었어요. 못 박다 손에서 피난 건 맞는데, 나중에 사고 현장을 다시 감식(?)하니 손을 뚫은게 못이 아니라 드라이버빗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깊진 않지만 좀 넓게 상처가 생겼거든요.
그렇죠, 한국이 훨씬 낫고, 미국은 여러모로 어렵죠. 본문에 구급차 비용은 알려주신 정보로 "몇 천불"로 수정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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