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으로 가는 여정: 옥수수 요즘 근황

in #kr-usa6 years ago (edited)

전 글에서 이어지는 옥수수의 근황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옛 말이 딱 맞는 경우입니다.
옥수수 알들이 빽빽히 차 있는 상태에서는 밀고 당겨도 알들을 떼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부러뜨린 후 끝부터 빈 공간 쪽으로 넘어뜨리니 한알 한알 떨어져 나옵니다.

옥수수 알을 다 떼고 나니 저 가운데 뼈대(?)가 왜이리 앙상해 보일까요.

옥수수 2개에서 나온 알들입니다.
키친타월 2장 분이네요 ㅎㅎ
아직 덜 마른 것 같아 현재 건조중입니다.
(이거 한번에 다 튀기려면 찜통으로도 모자를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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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뭔가 심오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줄 알았는데...ㅎㅎㅎㅎ
다음편이 기대되네요!!!ㅎㅎ

ㅋㅋㅋ
(거짓말이나 과장된 표현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만... ^^)

와 옥수수다. 빈 옥수수심을 보니 왜 팬더 눈이 생각나는지 모를 일입니다.
옥수수가 실하게 붙어있었나봐요. 알이 상당하네요!
찜통 ㅋㅋㅋ 곧 맛난 팝콘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겠어요.


이거 말인가요? ^^a

억 맞아요 여기서 저 검은 다크서클이 지워지고 눈만 남은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
썸네일 사진보고 '어라? 통크 과자네?' 하고 들어왔는데 옥수수였어요
저번에 말씀하신 팝콘을 진행하시는건가요?ㅎ

네 팝콘으로 가야죠.
독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되버렸지요 ㅋㅋ

옥수수 속 색깔이 보라빛이었군요!

보통 쪄먹을 땐 흰색이었는데.. 마르면서 색이 변했는지 자주색-보라색 계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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