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이언킹을 데이시트로 보고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Terry입니다. 오늘이 런던 마지막날인데요. 마지막날이라 뮤지컬 라이언킹을 또 보고왔습니다. 데이시트로 봐서 어제 본 위키드와 오늘 본 라이언킹의 총 티켓값이 8만원이 안된답니다. 데이시트는 좋은 공연을 저렴하게 볼수있어요 :)
아마 라이언킹을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죠?
오늘은 좀 늦게 갔더니 좋은자리를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더라구요 ㅠㅠ
라이언킹은 Lyceum 극장에서 공연하는데요. 이곳에서 데이시트를 구할수 있어요.
표는 25파운드입니다. 매우 저렴하죠? 아쉽지만 자리는 안좋은곳에 걸렸어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 입니다. 뭔가 벌써부터 설렘이 느껴지지 않나요?
저는 디즈니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배우들의 분장이 정말 진짜로 아프리카 라이언킹 세상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소품과 분장을 완벽하게 만들었을까요? 디즈니 덕후는 오늘도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 합니다. 하쿠나마타타~!
런던에 오신다면 꼭 뮤지컬을 관람하세요! 브로드웨이와 함께 전세계 뮤지컬의 자웅을 겨루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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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사진 각도 보면 자리 무대 꽤나 잘 보이는 것 같은데요? ㅎㅎ
앞자리는 배우들 표정까지 다 보이지 싶네요!
라이언킹, 레미제라블, 위키드...런던 가면 보고 싶은 뮤지컬이 한 두개가 아니네요ㅠ
위키드를 본자리가 제일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우와 세계여행이시라니!! 부러워서 팔로우 하고 도망가봅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할게요!
전 브로드웨이에서 봤어욥!ㅎㅎ
와 그 웅장함과 놀라움이란
행운인지 불행인지 하필 생에첫뮤지컬을 라이언킹으로 봐서 다른작품들에선 아직 그만큼의 감동을 못받았네염ㅜㅜㅎ
저는 첫 뮤지컬을 런던에서 레미제라블로 봤어요 ㅋㅋㅋ